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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 예약 시간을 변경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영상의학과  
    모든 검사(CT, MRI, 초음파, 투시 및 일반촬영, PET-CT) 예약 및 변경은 통합예약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02-970-8882~3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임신 초기에 임신 사실을 모르고 X-ray/MRI 촬영을 했는데 임신 중절을 고려해야 하나요? 영상의학과  

    X-Ray의 경우, 일정량 이상의 방사선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인체 내에서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최소한의 발단선량이 있고 그 이하에서는 피해가 없습니다. 노출 시의 임신 주수에 따라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데, 발단선량 이상을 받는 경우 수태 후 9일 이내에는 태아가 사망하고, 각종 장기가 형성되는 8주까지는 장기의 기형이 일어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지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발단선량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X-Ray를 한번에 500장 촬영하는 정도로 추정하고 있어 일반적인 진단용 방사선 검사를 이유로 임신 중절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MRI의 경우, 아직 태아나 유아에 대하여 미국 식품안전국의 안전지침에서 주의를 고하고 있지는 않아, 금지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세한 내용은 산부인과 외래 등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 아이가 머리를 부딪쳐 병원에 갔더니 머리 CT 검사를 받으라고 합니다. 아직 한 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괜찮을까요? 영상의학과  
    어린이들은 같은 양의 방사선에 피폭되더라도 어른보다 암 발생 가능성이 2~3배 높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학적 검사와 마찬가지로, CT를 시행하고자 할 때는 검사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익이 검사에 따른 위험보다 클 때 검사를 합니다. 

    CT는 두개 강 내 출혈 등이 있을 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고, 한 번의 CT 검사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암 발생의 위험성은 매우 적습니다.
  • 소아도 초음파 검사 시 금식을 해야 하나요? 영상의학과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는 경우 금식이 필요합니다. 보통 6개월 이하는 4시간, 6~36개월은 6시간, 36개월 이상은 8시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응급으로 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 금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가피하게 검사를 하게 되지만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신장이나 방광, 생식기만을 검사하는 경우는 금식이 필요하지 않으며 방광에 소변이 차 있는 것이 검사에 도움이 되어 오히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거나 소변을 채워서 검사를 시행합니다. 

    뇌 초음파, 목, 관절, 연조직 등의 초음파 검사 시에는 금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MRI촬영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나요? 영상의학과  
    과거에 금속물질을 체내에 이식하는 수술을 받은(심장 박동기, 보청기, 인공관절, 뇌동맥류 수술 등) 경우 제한이 있습니다.
    MRI는 강력한 자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금속 물질이 가까이 가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수술에 사용한 재료에 따라 제한 여부가 달라지므로, 과거에 상기에 해당하는 수술을 받은 경우 검사 전에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루푸스 류마티스내과  
    루푸스란 어떤 질환인가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는 일명 루푸스(Lupus)라고 불리는 류마티스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질환이란 흔히 근육과 관절, 기타 신체 여러 기관에 영향을 주고 때로는 면역체계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이중에서도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는 관절과 근육뿐만 아니라 피부, 신경조직, 폐, 신장, 심장과 조혈기관에 까지 영향을 끼치는 무서운 병입니다. 

    인종,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이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입니다. 그러나, 주로 가임기(15-45세)의 여자가 남자에 비해 8배 내지 10배 정도 많습니다. 환자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아직 없으나 인구 백만명에 75명꼴의 비율로 10명내지 50명꼴인 백혈병보다 높은 발병율로 전체 환자의 수는 약 5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체로 비슷한 비율이라고 가정하면, 우리나라에도 약 10만명이 넘는 환자가 있다는 짐작이 가능합니다.

    루푸스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의사와 생리학자들 간에 이것이 자가면역 질환이라는데 의견이 일치되어 있을 뿐입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유전적인 요소도 있다고 합니다. 가족 중에 루푸스 환자가 있을 경우, 발병 확률이 더 높다는데서 나온 학설이지만, 예를 들어 어머니에게서 딸에게로와 같은 직접적인 유전의 증거는 없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 극심한 과로와 스트레스, 고혈압이나 특정한 심장질환, 발작증이나 심한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약품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자외선입니다. 햇빛에 유난히 민감한 환자는 전체의 약 40%라고 하지만 태양에의 노출이 과다해 증세가 악화된 예는 많이 있습니다. 아무튼,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질환이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밝혀진 1948년 이후로 보다 구체적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학자들의 연구는 크게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루푸스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초기에 느끼는 병의 징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열(심하면 40℃전후의 고열이 며칠씩 계속되기도 합니다)
    * 식욕감퇴와 체중감소
    * 전신쇠약 갖가지 통증(평소에 아프지 않던 관절이나 근육에 잦은 통증이 온다)
    * 극심한 피로감
    * 임파선 비대(겨드랑 밑이나 목, 사타구니 등의 임파선이 눈에 띄게 커진다)
    * 메스꺼움과 구토
    * 며칠씩 계속되는 우울증
    * 조금만 부딪혀도 쉽게 멍이 든다.
    * 머리가 유난히 빠진다.
    * 얼굴등이 잘 붓거나, 코를 중심으로 양 뺨에 걸쳐 붉은 반점이나 발진(Butterfly Rash, 나   비형 발진이라고도 함)
    *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된 후 발진
    * 추위에 노출되면 손 끝이 창백해지거나 푸른빛을 띨 때 (레이노 현상)
    * 입안이 이유없이 헐 때 (짓무르거나 물집이 아님)
    * 2곳 이상의 관절염 증상(손목, 무릎, 발목 등이 붓거나 뻣뻣해지며 통증)
    * 늑막이나 심낭에 염증(심한 가슴 통증 동반)
    * 빈혈이나 기타 혈액 검사상의 이상(백혈구나 적혈구, 혈소판의 감소 등)
    * 신경조직의 이상으로 인한 발작
    * 심한 단백뇨 현상(루푸스 신염)
    그러나 환자 한 사람이 이 모든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병의 활성기에도 감기 정도로 착각할 만큼 가벼운 증세에 그치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즉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의 확실한 치료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적절한 약의 복용과 함께 되도록 많은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스가 심한 일을 피하고,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가능한한 햇빛에의 노출을 피하는 것 등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 자신과 가족들의 병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 일단 의사가 치료를 시작하면 신뢰를 갖고 끝까지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의 변화를 반드시 의사에게 상세히 얘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신성 루푸스 환자에게 자주 처방되는 약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아스피린 및 기타 진통소염제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전문의가 아스피린만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게 아스피린은 단순한 진통제가 아니라 강력한 항염제로서 관절통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2.항말라리아성 치료제
    항말라리아제는 피부 질환은 물론 열, 관절통, 늑막염 등 전신성 루푸스의 여러 증상을 치료하는데 효과를 보여 왔습니다. 또한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주기도 합니다.

    3.스테로이드 제제
    스테로이드 제제는 부신피질 호르몬으로 가장 강력한 항염증성 치료제 입니다.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로 인한 갖가지 통증이나 염증을 수시간 안에 가라 앉힐 뿐 아니라, 기타 심각한 증상들도 조절해 주므로 병이 심한 활성기에 있을 때 흔히 처방됩니다. 복용량은 병의 증상이나 검사 결과가 호전됨에 따라 몇 달에 거쳐 서서히 줄여 가는데, 의사의 지시없이 제멋대로 양을 바꾸어 복용하면 병이 크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체중이 늘어나고, 얼굴이 붓고, 쉽게 멍이 드는 것 등입니다. 대량 복용하게 되면 세균 등의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극도의 긴장감과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장애를 유발하며, 체액축적으로 인한 다리 부종, 고혈압, 당뇨병의 촉발 내지는 악화, 드물지만 위출혈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또한 장기 복용하면 뼈가 가늘어지며(골다공증), 백내장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 됩니다. 이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 수술이나 치과 치료 등 다른 진료를 받게 되면 반드시 미리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4.면역 억제제
    자가 면역 질환에 처방되는 약으로 면역반응과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세포의 기능을 약화시킵니다. 루푸스가 심각한 활성기에 있을 때, 특히 신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되며, 거의 항상 스테로이드 제제와 함께 처방됩니다. 이뮤란(Imuran), 사이톡산(Cytoxan) 등이 대표적인 면역억제제이며,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하므로 의사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특히 조혈작용을 방해하는 부작용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수적이고, 이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에 고열 등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루푸스 환자에서 운동과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나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에게 휴식과 적당한 운동은 치료약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환자는 무엇보다도 항상 그날 그날, 혹은 매시간 활동량과 휴식의 균형을 점검해야 합니다. 자주 피로해 지는 사람일수로 무리하지 말고 충분히 쉬도록 해야 합니다. 균형있는 식사는 치료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병이 활성기에 들면서 식욕이 급격히 떨어질 때는 비타민 복합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신장이 정상적인 기능을 상실했을때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고, 체액 축적으로 인한 부종을 막기 위해 저염식을 하는 것 등입니다. 

    루푸스를 가진 사람은 감염이 잘 된다고 들었는데요?
    그렇습니다. 이는 병 자체 때문이기도 하고,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와 같은 약의 부작용 때문이기도 합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작은 감염으로도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기에 걸리거나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루푸스가 햇빛과 관계가 있나요?
    햇빛이나 형광 불빛에의 과다한 노출은 루푸스와 관련된 발진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햇빛에의 노출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자외선이 강해지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는 외부 활동을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꼭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고, 모자나 긴소매 옷 등으로 피부가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루푸스 환자가 임신하면 어떻게 되나요?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환자라고 임신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유산이 쉽게 되며, 병의 활성기에는 호르몬의 변화와 약의 부작용으로 임신이 거의 불가능하고 잠복기라도 임신기간 중이나 출산 후 수개월 동안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철저한 상의를 통해 임신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임신을 방해하고, 쉽게 유산을 초래하는 비정상적인 항체가 특히 많은 사람도 있으므로 미리 혈액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렵게 보이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정상적인 임신과 출산이 가능합니다. 만약 임신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들면, 안전한 피임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경구용이나 젤리는 사용할 수 있으나 자궁내 기구 삽입은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이란? 류마티스내과  
    퇴행성 관절염으로 흔히 불리우는 골관절염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관절질환이며, 노인들에서 기능 제한과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와 반응성 신생골 형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고령에서 주로 발생하고, 45~55세에서는 남녀간 차이가 없지만, 55세 이후에는 여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무릎관절과 손(원위지 관절, 엄지 손가락 기저부)의 골관절염은 여성이 더 많고, 비만과 관련됩니다. 엉덩이 관절의 골관절염은 남성이 더 많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엉덩이 관절의 일차성 골관절염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골관절염의 위험인자는 나이가 가장 강력한 인자이며, 여성, 비만, 관절의 반복적인 과다사용, 관절 손상 등이 있습니다.

    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의 증상
    ① 수지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한 손가락의 관절염은 주로 손가락의 끝마디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통증과 종창이 주 증상이나 시간이 지나면 뼈가 튀어나오는 골극을 형성하여 겉으로 만질 수 있다. 손 끝마디에 생긴 골극을 헤베르덴 결절이라하고, 가운데마디에 골극이 생긴 것을 부샤르 결절이라 하는데, 이런 결절은 주로 여자에서 생기며 40대 초반부터 생길 수도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② 슬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주로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혹은 오랫동안 앉아있다 일어설 때 통증이 생기며,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올 때 심해지고 쪼그려 앉으면 통증으로 힘들게 된다. 무릎에서 삐걱이는 소리가 나거나 무엇인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 있을 수 있다. 아침에 관절이 더욱 뻣뻣해지는 조조강직 현상은 대개 20분 이내이다. 간혹 통증으로 밤에 잠을 자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관절통으로 다리를 쓰지 않으면 다리 근육이 약해져 다리가 가늘어질 수 있다.
     
    ③ 척추의 퇴행성 관절염
    척추의 디스크가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해 손상되어 주위 뼈가 자라 골극을 형성하여 허리나 목에 통증과 뻣뻣함을 일으킨다. 또 척수신경에 압력을 가하여 목, 어깨, 팔, 허리, 또는 다리로 방사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상이나 힘이 약해지는 등의 신경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의 치료
    골관절염이 있는 비만 환자는 체중을 줄여야 하며 적당한 운동으로 관절주위 근육을 강화시켜야 한다. 통증을 조절하기 위하여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나 COX-2 선택 저해제등을 처방하고 있으며 관절강내에 국소 스테로이드나 하이알유론산(hyaluronic acid)등을 주사하기도 한다. 내과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진행된 골관절염의 경우에는 관절 치환술등의 외과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내과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골관절염(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구성하는 여러 가지 성분 중에서 연골과 주위골에 퇴행 변화가 나타나서 생기는 관절염으로, 주로 체중을 많이 받는 관절, 즉 무릎(슬)관절, 엉덩이(고)관절 등에 심한 통증과 운동장애를 나타내며,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관절의 변형까지 초래하는 가장 흔한 관절 질환입니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과거에는 단순히 노화 현상으로만 생각하였으나 실제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연령, 종족, 성별,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어느 한 가지 원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이 작용하여 병의 심한 정도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골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혈액검사 및 방사선학적인 검사를 통해서 병의 진단이 가능하지만 골관절염은 혈액검사 등의 면역학적인 검사는 모두 정상소견을 보이며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나타나는 관절이외의 증상(임파선염, 각막염, 폐침범, 신경염, 빈혈소견 등)을 나타내지도 않습니다. 또한 주로 침범되는 부위도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이나 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을 주로 침범하지만 골관절염은 무릎관절과 엉덩이 관절, 손가락의 끝마디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도 아침에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오랫동안 사용한 뒤에 나타나므로, 대개는 저녁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의 초기에는 쉬면 통증이 없어지지만 병이 진행되면 지속적인 통증이 오게 되며 관절운동에도 제한을 받게 됩니다. 

    특히 보행과 관련된 무릎관절이나 엉덩이관절을 침범했을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서 수술적인 치료가 요구될 만큼 심한 변형이 초래되기도 합니다. 다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2-3년 내에 급속도로 병이 진행되어, 심한 변형을 초래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개는 수년 또는 몇 십년에 걸쳐서 서서히 진행되며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변형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직접적인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일차성 골관절염으로, 유전적인 경향도 거의 없습니다. 골관절염의 환자 수는 전 인구의 10-15%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그러나 일부 환자에서는 가족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30-40대에 증상이 나타나고, 심지어는 20대부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과거에는 노화 현상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해왔지만, 최근에는 이 질환의 원인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환자 각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얼마든지 병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즉 체중관리, 규칙적인 운동, 약물, 수술적 치료 등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도 염증을 가라 앉히는 성분이외에 관절 보호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근이 완제, 단순 진통제 등을 적절히 함께 사용함으로써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먹는 약제뿐만 아니라 붙이는 약, 바르는 약, 주사제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습니다. 

    약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아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통증이 나타난 날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하여 1∼2개월 내에 증상이 좋아진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대개는 수 년에 걸쳐서 상당기간 치료를 해야 하지만 관절을 보호하고 근육을 단련시키는 본인의 노력도 상당히 필요합니다. 먹는 약제외에 관절 주사가 있는데, 관절 주사는 1년에 3-4회 정도 이내로만 사용한다면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관절의 변형도 예방하고 증상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와 더불어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주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잘 견뎌내도록 단련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약물 치료에만 의존 하기 보다는 물리치료를 통해서 관절을 보호하고 단련시킴으로써 증상 호전 및 병의 경과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운동은 관절에 부담이 적으면서(수영, 보행등) 장기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는 종목을 택해서 규칙적으로 단련시켜 나가면, 건강한 관절 상태를 평생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접하는 질문 중의 하나는 가려야 할 음식과 좋은 음식에 대한 것인데, 골관절염에 특히 좋은 음식은 없습니다. 다만 비만, 고혈압, 골다공증 등 여러 상태를 고려해 볼 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음식을 점차적으로 싱겁게 먹는 것은 신체 건강에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 류마티스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들 류마티스내과  
    관절염 및 관절통 
    관절염은 관절의 염증성 변화로 관절에 국한된 압통이 있고, 관절이 부어 오르며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하는 것을 말하며, 관절통이란 이러한 변화없이 환자자신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이다. 

    불명열
    고열의 원인을 아무리 찾아도 그 원인을 알 수 없을 때 류마티스 질환이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구강궤양
    구강내의 점막이나 혀에 궤양이 다발성으로 자주 반복된다. 

    음부궤양
    남자는 고환부위, 여성은 생식기에 구강에서와 같은 궤양이 자주 반복된다.

    레이노 현상
    추위에 노출되거나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갑자기 동맥이 혈관수축을 일으키면서 색깔이 하얗게 또는 퍼렇게 색깔이 변하면서 손과 발이 시린감과 감각이 둔화되는 것을 느끼며 회복이 되면서 붉게 변하고 통증과 따가움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근육통 및 근염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발생하며 손가락으로 누르면 심한 압통을 느낀다. 근염의 경우 근력이 약해져 침상이나 의자에서 스스로 일어나기가 힘들거나 어깨를 들어올리지 못한다. 

    피부병변
    얼굴의 광대뼈 주위에 대칭적으로 반점이 생김. 
    눈꺼풀위가 연보라빛으로 변하는 증상이나 손가락이나 무릎등에 비슷한 피부증상이 나타남.
    결절성 홍반으로 정강이 앞에 붉은 반점이 생겨 손으로 누르면 압통이 생김

    광선과민증
    특히 여름에 햇빛에 노출되었을 경우 햇빛을 받은 부위에 발진 또는 물집같은 병변이 생기는 경우이다.

    피하결절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주로 나타나며 손가락이나 팔꿈치등에서 결절이 생긴다. 

    임파선 종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루푸스등에서 다른 감염의 원인없이 종종 목주위의 임파선이 커진다.

    포도막염
    강직성 척추염이나 베체트병등에서 급성 또는 만성으로 시력이 저하되고 충혈되며 안구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탈모
    전신의 염증이 심한 경우 류마티스 질환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과 구강건조증
    눈이 뻑뻑하거나 입이 마르는 증상이 류마티스 질환에서 동반될 수 있다. 
  • 통풍이란? 류마티스내과  
    통풍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해 형성되는 요산결정(monosodium urate)이 조직에 축적되고 이에 대한 이차적인 염증반응으로 초래되는 증상들의 증후군입니다. 고요산혈증이 10∼20년 장기간 지속되면 통풍으로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지며, 통풍은 대개 40대 이후의 남성에 잘 발생하고 여성에서는 폐경기 이후에 발생합니다. 급성 통풍 발작의 경우 특징적으로 엄지발가락에 나타나며 극심한 통증과 종창, 발적이 특징입니다. 심한 경우 전신적으로 열이 날 수도 있으며 이러한 급성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과음이나 스트레스, 외상, 수술, 단식 등이 있습니다.


    통풍의 증상 
    통풍의 발병은 대부분 급성 통풍발작부터 시작합니다. 엄지 발가락에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팔꿈치, 발목, 무릎 관절도 자주 발생합니다. 통풍 환자들은 대개 새벽에 심한 관절통으로 잠을 깨며 통풍이 온 관절은 붉게 색깔이 변하고 많이 붓고 몹시 아픕니다. 그러나, 통풍 발작이 지나간 후 수개월 혹은 수년 동안 씻은 듯이 아무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통풍을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통풍이 반복되면서 결국 통풍결절(tophi)이 생기는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하게 되며, 요산 결정체가 콩팥에 침착하면 요로결석이나 신장기능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만성 통풍 결절이 관절과 관절주위조직, 팔꿈치, 귀 등 여러 곳에 생기도록 진행하면 연골과 뼈가 파괴될 수도 있기에 발병의 초기에 이러한 만성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풍의 치료
    통풍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유발요인들을 피하는 것입니다. 이들 원인으로는 음주, 출혈, 감염, 혈중요산을 증가시킬 수 있는 약물 투여, 방사선 암치료, 혈액암환자의 항암치료, 과식, 심한 운동이나 탈수 등이 있습니다. 또한 고요산혈증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는 비만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 고혈압 등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의 교정이 필요합니다. 젊은 나이에 통풍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가족성 원인이나 고요산혈증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사용되는 약물은 급성 통풍발작의 치료제와 장기적인 재발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요산저하제가 있습니다.


    (1) 급성 통풍발작의 치료
    급성기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침범된 관절에 대해 절대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콜키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등이 사용됩니다.
    콜키신은 급성 발작을 치료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약물 중 가장 오래된 약물이나 급성기 치료제로서는 부작용이 많고 복용이 불편하기 때문에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많이 사용됩니다. 위의 치료들에 반응이 없거나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를 쓸 수 없는 환자에선 단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관절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요산치를 떨어뜨리기 위한 약제
    이들 약물은 급성통풍발작이 조절된 후 급성발작의 재발 및 통풍결절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요산 형성을 방해하는 알로퓨리놀(자일로릭)과 요산 배출을 증가시키는 요산배설촉진제가 이에 해당됩니다. 알로퓨리놀은 신장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소변으로 요산이 많이 배출되는 경우, 신결석이 있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되며, 부작용으로 피부발진과 위장장애나 혈액수치의 변화 등이 있습니다. 요산배설촉진제는 소변으로 요산배출을 증가시켜 통풍 결정체의 용해를 돕고 관절 내 요산 침착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3)통풍의 식이요법
    음식물의 제한이 필요하지 않지만 약물치료를 해도 빈번하게 관절염이 생기거나 혈중 요산이 잘 내려가지 않는 경우에는 퓨린함량이 많은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음식으로는 내장, 육즙, 정어리, 고등어, 멸치, 효모, 베이컨 등이 있습니다. 흡연은 통풍에 직접적 영향은 없으나 연관 질환들이 있으면 금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