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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두암의 증상은? 이비인후과  
    후두암의 증상은? 

    목소리가 변해서 소위 "쉰 목소리 (애성)" 를 내는 것이 후두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리를 내는 곳이 성대이므로 이 부분에 종양이 생기게 되면 성대가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가 없어서 목 쉰 소리가 나게 되므로, 일단 목소리가 변하는 증상이 생기면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40 세 이상의 남자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쉰 목소리가 2 주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후두암이 강력히 의심되므로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야 하겠습니다. 또한 암의 초기에 목에 무엇이 붙어 있는 듯하여 이를 제거하고자 잦은 기침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도 가끔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초기의 이러한 증상들을 무시하고 그냥 내버려 두면 암이 점점 진행하게 되는데 암이 커지면 숨길을 막게 되어서 호흡곤란이 생기고 숨쉴 때 소리가 나게되며 음식물을 삼킬 때 아프고, 삼키기 힘들게 됩니다. 그 밖에 종양이 크면 기침을 할 때 출혈을 일으켜서 가래에 피가 묻어 나올 수도 있고 체중감소, 입안의 악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증상은 목에 혹이 만져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후두에 생기는 암들은 임파선을 타고 목으로 전이가 되는데 별 이유없이 목에 만져지는 혹이 처음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목을 만지다가 우연히 혹을 발견하게 되면 꼭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야 하겠습니다. 
  • 만성 중이염은 왜 생길까요? 이비인후과  
    만성 중이염은 왜 생길까요? 

    중이염이란 바로 이 중이에 생긴 염증입니다. 중이염은 크게 급성중이염, 만성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만성중이염에 대해서만 설명하겠습니다. 중이는 공기. 점막, 이소골로 이루어진 뼈 속의 작은 공간이란 것을 앞에서 이야기했습니다. 이 공간은 외부와 교통이 없이 차단된 공간이 아닙니다. 

    앞쪽으로는 유스타키오관이라는 관을 통해 코 뒤의 비인강이라는 공간과 통하고 있고, 뒤쪽으로는 유양돌기내의 빈공간으로 통해 있습니다. 귀 뒤를 만져보면 아래쪽으로 돌출한 딱딱한 뼈가 만져지는데 이곳이 바로 유양돌기입니다. 정상적으로 공기가 차 있고 점막으로 둘러싸인 무수한 작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인강에서 감기의 합병증으로 유스타키오관을 통해 세균이 증이로 들어오고, 고막을 다쳐 고막을 통해 중이로 세균이 들어오게 된 다음 이것이 중이 자체의 저항력을 이기게 되면 중이의 점막에는 염증이 생깁니다. 고막자체에도 염증이 퍼져 구멍이 뚫립니다. 

    이렇게 되면 염증이 있는 중이의 점막에서 생긴 농(고름)이 뚫어진 고막을 통해 바깥으로 나옵니다. 이것이 환자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귀에서 물이 나온다'는 증상이고, 의학적으로는 '이루'라고 합니다. 또한 이 중이염이 진행되면 염증이 유양돌기에까지 퍼져 지속적으로 이루를 만들어 내고, 이소골을 파괴시켜 청력을 떨어뜨립니다. 
  • 레이저수술로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는가요? 이비인후과  
    레이저수술로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는가요? 

    수면 중 코를 골면, 깊이 잠들지 못하고 선잠을 자게 되어,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피로감이 남게 됩니다. 그리고, 낮에도 자주 졸음을 느끼는 한편 주의집중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코골이는 폐쇄성 호흡 장애의 초기 단계로서 코를 고는 동안은 호흡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며 좀더 진행되면 코를 골다가 간혹 완전히 숨을 멈추었다가 한참 만에야 "푸-"하고 한숨을 몰아 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을 멈추는 경우가 시간당 5회 이상이거나, 혹은 7시간 동안 30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를 '수면 무호흡증'이라 하며, 혈액 및 조직의 산소 결핍 현상이 일어나 여러 가지 건강상의 장애를 수반하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심하면, 심장이 효율적으로 박동하지 못하여 부정맥이나 심부전을 초래하거나 때로 수면 중 돌연한 사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코골이에 대해 레이저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데, 단순한 코골이의 경우 약 70%에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레이저 수술은 별다른 합병증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골이에 대한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그 심한 정도와 수면 무호흡증의 유무 및 심한 정도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정도에 따라 레이저 수술이나 다른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 후두암의 원인은? 이비인후과  
    후두암의 원인은? 

    후두암의 원인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흡연이 가장 중요한 인자입니다. 담배가 암을 일으키는 기전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바 없으나 조사결과로 세포의 악성변화, 즉 암발생이 흡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나타났습니다. 

    즉 비흡연자에 비해서 흡연자는 6 배에서 16 배의 높은 발병율을 보입니다. 또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은데, 음주자체만으로도 후두나 인두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고 음주와 흡연이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암의 발생율을 50%정도 증가 시킨다는 보고도 있으므고 음주도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목에 다른 이유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바이러스, 유전적인 인자등이 후두암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증거가 확실한 것은 아니고, 만성적인 자극이나 유해한 공기의 흡인, 위산역류 등이 비흡연자에서 암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 후두암의 예방은? 이비인후과  
    후두암의 예방은? 

    후두암은 원인이 분명한 만큼 예방이 절대적으로 가능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흡연자에서의 발병율이 전체 후두암의 5% 이하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면 이러한 전제가 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연을 하게 되면 후두암의 발병율이 극적으로 줄어 드는데, 6년정도 지나야 위험성이 줄어들고 15년이 지나야 비흡연자와 똑같은 정도로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금연을 시도하면 후두암의 발병율을 분명히 줄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정 금연이 힘들다면 꼭 필터가 있는 담배를 피워야 하고 타르가 적게 들어있는 담배를 피워야 하겠습니다.

    또 예방 못지 않게 조기진단이 중요한데 이것은 조기암이 다른 모든 부위의 암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생존율이 높고, 특히 후두암에서는 성대를 보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따라서 목소리가 변하거나 목에 혹이 만져지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서 진찰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 레이저수술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가요? 이비인후과  
    레이저수술로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가요? 

    비염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알레르기성 비염이란 발작성 재채기, 물 같은 콧물, 그리고 코막힘을 주로 호소하는 질환이며, 비특이성 비염 혹은 혈관운동성 비염이란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검사 소견상 알레르기성 체질에 대한 소견을 보이지 않는 비염의 경우를 뜻합니다. 그리고, 비후성 비염이란 코 안의 살이 자라서 코가 막히는 경우를 총칭하는 질환입니다. 

    레이저수술은 여러 비염의 증상들 중 주로 코막힘을 호소하는 경우에 실시하며, 코막힘을 호소하는 환자 중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도 포함됩니다. 이제까지 보고된 바로는 코막힘에 대하여 약 80%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콧물과 재채기에 대하여도 70% 정도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어 콧물이 많이 나오거나 재채기의 증상이 심한 경우는 코막힘이 개선되어도 다른 증상이 남아 있어 불편함은 느끼게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에는 회피요법과 약물요법이 일차적인 치료이며, 레이저는 보조 치료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코가 막히는 질환 중에서 만성부비동염(소위 축농증)이나 비중격만곡증의 경우에는 레이저수술로 치료하기 힘들고, 각각 부비동내시경 수술과 비중격교정술로 치료하게 됩니다.
  • 레이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주의사항 이비인후과  
    레이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주의사항 

    - 레이저 수술을 받는 환자 분들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미리 아시고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1. 레이저 수술을 받을 날짜가 결정되면, 환자 분의 전신 상태가 수술을 받는 데 지장이 없는가 여부를 알기 위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방사선검사 등 종합 검사를 하게 됩니다. 종합 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레이저 수술은 오후에 받게 되는데 당일 점심은 굶고 오셔야 합니다. 코골이 수술시 입원하는 경우에는 아침에 병원에 와서 입원 수속을 하시게 되는데, 입원 수속 후 점심 식사를 하지 않은 채 병실에서 지시를 따르면 됩니다. 

    3. 수술 시간은 약 20-30분 정도 걸리는데, 경우에 따라 외래를 다니는 중에 추가로 수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4. 레이저로 코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을 받은 후 바로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수술 직후부터 약 3주일간 코를 푸는 것을 삼가시기 바랍니다. 수술 후 1주일 동안은 뜨거운 탕 속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하며, 간단하게 샤워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약 3주간 동안은 수술 부위에 딱지가 생기게 되므로, 수술 후 1주일에 1-2 회 외래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환자 분께서는 수술 받은 1주일 후부터 집에서 생리식염수로 하루에 2회 콧속을 자가 세척 해 주셔야 합니다. 

    5. 레이저로 코골이 수술이나 구강질환의 수술을 받는 경우, 
    수술 후에 옆으로 누워 수술 당일은 휴식하십시오. 수술 후 약간의 통증이 수일 지속될 수 있으며, 식사는 1주일 동안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수술 후 며칠 동안은 소독약으로 입안을 헹구어 내십시오. 

    6. 레이저 수술을 받은 모든 환자는 수술 후 며칠 동안 약을 복용하시게 됩니다. 
  • 환기관 삽입술이란 ? 이비인후과  
    환기관 삽입술이란 ? 
    환기관(흔히 "튜브" 라고 부릅니다.)이란 고막절개 후 고막의 자연치유를 막아 지속적으로 고막안으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협조가 가능한 소아의 경우에는 외래에서 부분마취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으며, 유아나 협조가 불가능한 경우 전신마취하에 수술장에서 시행합니다. 고막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서 고막에 조그마한 환기관(녹색튜브)를 삽입합니다. 외래에서 시행하는 경우에는 사전 검사 없이 10-30분정도 소요되며, 수술장에서 시행하는 경우에는 전신마취를 위한 사전검사(몇가지의 피검사와 요검사, 가슴방사선 검사 및 심전도 검사)와 2-3일 정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환기관 삽입술 이후의 주의사항]
    환기관 삽입후 주의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은 귀에 물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일 입니다. 환기를 위해 고막에 구멍을 뚫어놓은 상태이므로 고막 밖에서 안으로도 이물질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수영은 하지 않는 것이 좋고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환기관 삽입 후 1주일째 외래에서 환기관의 상태를 확인하며, 그 뒤로는 정기적으로 고막과 환기관의 상태를 점검받습니다(1-2달에 한 번). 환기관은 고막 안의 상태가 좋아지면 저절로 빠지게 되므로 정기점검시 환기관이 빠졌는지도 확인을 합니다. 하지만 고막의 상태와 분비물여부에 따라 중이염이 채 낫지 않고 환기관이 빠진 경우에는 당시의 상황에 따라 환기관 삽입을 반복해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기관 삽입후 가장 흔한 합병증은 지속적인 이루(귀에서 물이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이며, 그밖에 일시적인 어지러움증, 이명(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 일시적인 안면신경마비(한쪽 얼굴이 힘이 약해지는 것)가 있을 수 있는데 대게는 환기관 삽입시 주사하는 마취제나 소독제에 의한 일시적인 반응이거나 고막안에 갑자기 외부공기가 들어가서 생기는 현상이므로 적절한 조치를 받으면 회복됩니다. 
    드물게 고막천공, 난청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편도선염 및 편도비대의 증상은? 이비인후과  
    편도선염 및 편도비대의 증상은? 

    편도선염의 증상은 자체가 감염원이 되어 유발하는 증상, 즉 고열을 동반한 목 부위의 통증입니다. 급성으로 앓고 지나갈 수도 있으나 만성화되면 반복적인 열감기를 자주 앓음으로써 일년내내 감기에 시달리게 되며 또한 편도가 비대해져 편도비대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구개편도의 비대는 코골이, 치아의 부정교합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게 되며, 코 뒤에 있는 아데노이드의 비대는 코막힘, 구강호흡, 코골이, 수면시 무호흡, 삼출성 중이염 병발 등의 심각한 비대증상을 유발합니다. 심하면 입으로만 숨을 쉬어야 하므로 항상 입을 벌리고 있게 되고 자다가 한참 동안 숨을 안 쉬기도 하며 이차적으로 집중력 저하나 발육부진 같은 문제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은 비대해진 아데노이드가 귀에서 코로 통하는 유스타키오관을 막거나 병균의 제공원으로 작용하는 경우로 고막 안에 삼출액이 차서 청력이 떨어지게 되며 텔레비젼의 소리를 크게 틀거나 불러도 잘 못 알아 듣는 등, 소아의 경우 언어습득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아데노이드는 대부분 퇴화된 상태이므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구개편도가 반복적인 목감기의 원인이 되는 경우, 즉 만성편도염은 성인에게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 급성중이염이란? 이비인후과  
    급성중이염이란? 
    고막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이는 주로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의 기능장애로 코안의 염증이 귀로 전파되어 생깁니다. 특히 유아나 소아연령에서 감기와 같이 잘 걸리고, 이것은 어린나이일수록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고 이관이 넓어 염증이 잘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급성중이염의 증상은 고열과 함께 귀가 아프고 먹먹하여 잘 안들릴 수도 있고, 진행된 경우에는 갑작스럽게 귀에서 물이나 고름이 나오면서 통증이 급격하게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압력에 못이긴 고막에 구멍이 생긴 경우입니다. 


    급성중이염의 치료는? 
    급성기에는 적절한 수분섭취와 심신의 안정 및 진통제의 투여 등 대증요법이 도움이 되며, 항생제의 사용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고막에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의 투여와 함께 귀에 넣는 물약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심한 통증과 발열시 고막을 미리 터뜨려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고막안에 있는 고름을 빼 낼 수 있어 통증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급성중이염은 그동안 항생제가 발달하여 대부분 완치가 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만성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드물게는 뇌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