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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차단제, 알고 써야 효과 높다 피부과  
    자외선 차단제, 알고 써야 효과 높다
    여름은 일년 중 일조량이 가장 많고 옷이 얇아지게 되므로 원하든 원치 않든 피부가 많은 양의 햇빛에 노출되게 된다.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은 사람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지만 지나치면 해가 될 수 있다. 즉 자외선을 많이 쬐게 되면 일광(日光) 화상, 피부 노화 및 피부암이 생길 수 있으며, 주근깨나 기미 등이 악화되기도 한다. 자외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항들을 점검해 본다. 

    △선 크림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대한 자극이 커지기 쉽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차단지수가 30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난하다. 

    △밖에 외출하지 않을 경우 자외선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암실에서 생활하지 않는 한 어느 정도의 자외선은 피할 수 없고,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파장이 긴 것은 유리창도 투과할 수 있어 건물이나 차 안에서 창문을 닫고 있더라도 상당량을 받을 수 있다. 

    △외출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햇볕을 오래 받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차단제에 명시된 차단지수는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별 반응 없이 햇볕을 쪼일 수 있는 시간에 그 차단지수를 곱한 시간 만큼 오래 햇볕을 쪼일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나 허용되는 시간보다 길게 햇볕을 쪼이거나 강한 볕에 노출되면 자외선에 의한 해를 입을 수 있고, 땀이나 물에 의해 차단제가 씻겨지면 효과가 없어지므로 다시 발라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특히 차단지수가 높은 것)는 모든 파장의 자외선을 막을 수 있다 는 생각도 옳지 않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제제와 화학적 제제가 있다. 물리적 제제는 두껍게 발라야 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바르고 다니기가 외관상 좋지 않다. 따라서 화학적 제제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들은 자외선 중 단파장 즉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파장을 주로 차단하고 긴 파장은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다. 따라서 넓은 범위의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 외에 화장, 모자, 양산 및 긴 옷 등을 함께 사용하고 태양 광선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는 되도록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의 대부분은 화학적인 작용에 의해 자외선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어떤 사람들에게는 광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생길 수 있다. 광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한 차단제 때문에 오히려 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 가려운 피부발진이 생기면 전문의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한 때 구리 빛으로 고르게 탄 피부가 아름답다고 하여 선탠이 유행한 적이 있었고 요즈음도 그런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미용 목적으로 선탠을 하는 것은 피부에 해를 줄 수 있다. 또 피부병 치료 등을 위해 선탠을 할 경우는 자외선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햇볕을 과다하게 쪼이지 말라고 당부해도 여름 휴가 후에는 일광화상을 입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산과 바다는 대개 지면에 도달하는 자외선이 도심에 비하여 강할 뿐 아니라 반사량도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겠다.  
      

    챙 넓은 모자 쓰면 자외선 50% 차단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농어민들은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종사하느라 낮시간의 대부분을 야외에서 보내게 되고, 도시인들도 야유회, 운동회 등의 행사나 등산, 낚시, 골프, 수상스포츠 등의 여가 활동을 즐기기 위해 야외 나들이가 잦아지고 있다. 

    이러한 야외 활동은 생업 이외에 자연을 벗삼아 체력을 증진시키거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따가운 햇볕에는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외선은 살갗을 타게 하고 심한 경우 화상도 입힐 수 있다. 또 피부암과도 관련이 있다고 널리 알려지면서 야외활동시 피부 보호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피부 이외에 우리의 눈 또한 자외선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먼저 밝은 햇볕 아래에 있으면 자외선으로 인해 살갗이 타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에도 직접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해변이나 스키장 같이 모래사장이나 눈(雪) 때문에 많은 자외선이 반사되는 상황에서는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다. 이밖에 일식 관찰이라든가 인공 선탠, 용접 불꽃을 맨눈으로 바라본 경우처럼 짧은 시간에 많은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에도 눈에 해가 미칠 수 있다. 설맹(雪盲)이라고도 불리는 눈[眼] 화상을 입으면 눈이 몹시 아프고 눈물이 흐르며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이런 때에는 응급 처치로 먼저 눈을 감은 상태에서 안대를 붙여서 눈 깜빡임을 멈추게 한 뒤 안과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며칠 안으로 잘 낫는다. 이같은 급성 질환 외에,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되는 경우 군날개(익상편이라고도 하며 흰 자위로부터 검은 자위로 살이 덮여 들어가는 질환), 백내장, 망막 변성 등 시력에 지장을 주는 여러 가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최근 연구에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햇볕 아래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적절하게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 야외에서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쓴다. 챙이 넓은 모자만으로도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살갗이 탈 정도의 햇볕 아래라면 반드시 모자를 쓰도록 한다. 

    * 선글래스는 자외선 차단 제품 구입해야 선글래스를 구입할 때는 자외선 차단이 되는 제품인지 확인하고 취향에 맞는 색상을 고른다. 색깔의 짙고 옅음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관계없다. 운전할 때는 렌즈의 윗 부분 색이 짙고 아랫부분 색은 옅은 선글래스가 좋다. 이런 종류는 위쪽으로부터의 눈부심을 막아 주고 아래쪽으로는 계기판이 잘 보이므로 운전할 때에 알맞다. 반면 아래쪽에서 반사가 많은 스키장이나 해변에서는 좋지 않다. 해양 스포츠나 스키, 골프 등을 할 때는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색이 짙고 가운데가 옅은 타입의 선글래스를 쓰면 먼 곳이 잘 보인다. 

    * 자외선 강한 곳에선 보안경 착용해야 히말라야 등반 같은 특히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 일할 때나 인공 선탠, 용접을 할 때, 자외선을 사용하는 기구를 다룰 때, 일식 관찰 등을 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보안경을 착용하여야 한다.
  • 여름철 벌레에 물려 생기는 피부질환(곤충교상; insect bite) 피부과  
    여름철 벌레에 물려 생기는 피부질환(곤충교상; insect bite)
    곤충으로서 사람 피부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이(lice), 모, 빈대(bedbug), 개미, 벌, 나방 등 다양하지 만 우리 나라에서, 특히 여름철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모기, 벌, 나방을 들 수 있다. 그 외의 절지동물인 지네, 개미, 거미 등이 야외 활동과 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바퀴벌레는 천식, 비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모기
    - 질병의 전파란 측면에서 중요하며 모기의 종류에 따라 말라리아, 황열, 뎅그열, 필라리아병, 뇌염 등의 전파를 매개한다.
    - 일부 모기의 암컷이 톱니가 달린 턱을 피부에 넣고 피를 빨 때 피를 굳지 않게 하기 위해 모기의 타액을 피부에 주사하며 그 타액에 의해 붓고 가렵게 된다. 
    - 물린 사람의 예민한 정도에 따라 두드러기, 습진, 육아종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 
    - 가장 단순한 형태는 가려우면서 부분적으로 붓는 것이다.
    - 그 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물리면 즉시 알레르기성 반응과 지연 알레르기성 반응, 전신반응이 나올 수 있다. 
    - 모기는 백인보다 흑인을, 노인보다 젊은이를, 찬 피부보다는 따뜻한 피부를, 냄새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 밝은 색과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모기를 모이게 한다. 따라서 여름에 야외에서 피크닉할 때 모기가 많이 모이게 된다.  

    <치료>
    - 대개의 경우 흔히 구할 수 있는 피부 소양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제품으로 호전되며 알레르기 반응이 심하거나 물린 자리가 1주 이상 지속되면서 딱딱해지는 현상을 보이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 산란관(ovipositor)이 적을 공격할 수 있는 침으로 변형되어 사람을 쏘며 꿀벌은 한번 쏘고나면 죽는다. 
    - 물린 즉시 화끈거리고 통증이 있으므로 대개 벌에 물린 사실을 알 수 있다. 
    - 이후 부분적으로 심하게 붓고 붉어지며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다. 
    - 벌 중에서 꿀벌은 독 주머니(venom sac)를 물린 사람에게 남기는데 이를 빨리 제거해야 한다. 
    - 무심코 매달린 주머니를 손으로 잡으면 더 많은 독이 들어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 꿀벌의 독은 여러 가지 화학성분을 함유하여 급성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치료>
    - 피부의 붓기와 통증은 대개 얼음찜질로 쉽게 가라앉는다. 
    - 그러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서는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생길 수 있는데 심한 두드러기와 함께 저혈압, 호흡곤란 등이 올 수 있으며 이는 응급상황이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여러 마리에게 많이 물린 경우 나타나며 이런 일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탈감작요법을 받던지 응급치료 장비를 상비해야 한다.  
      
    나방
    - 일부 나방, 또는 그 유충인 쐐기의 털에 닿아서 피부증상이 생긴다.
    - 닿은 부위가 화끈거리고 가렵다. 
    - 특히 가루가 날리면서 노출된 피부를 넓게 침범할 수 있으며 결막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 바로 목욕하고 옷을 가라 입어야 하며 심하면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  

    예방법 
    - diethyltoluamide(DEET)라는 곤충이 싫어하는 화학물질이 포함된 제품(insect repellent)을 구할 수 있으며 어른은 문제없지만 아이들에게 너무 많이, 자주 바르면 신경계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살충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집 주변에 모기의 산란지 역할을 하는 물 웅덩이 등이 있으면 이를 소독한다. 
    - 미국에서는 곤충 퇴치약품으로 처리한 옷이 상품화되기도 하였으며 많은 연구 중에 있다. 
  •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떠한 병인가요? 이비인후과  
    알레르기성 비염은 어떠한 병인가요?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독특한 세가지 주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소아에서부터 발병하는경우가 흔하며, 재채기발작, 맑은 콧물, 코막힘의 증상을 보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눈부심, 과도한 눈물, 전두통 등의 증상이 같이 생기기도 합니다. 잘 치료하지 않는 경우에는 만성부비동염(축농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수술이 필요한 편도선염은? 수술의 시기는? 이비인후과  
    수술이 필요한 편도선염은? 수술의 시기는? 

    수술의 여부는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하여 판단하게 되며 단순히 편도가 크다거나 1년에 3-4회 정도 목감기가 있거나 하는 정도로는 일반적으로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소아의 경우 편도의 비대함 때문에 중이염이나 부비동염이 자주 발생하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 편도 때문에 치열에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 잦은 편도선염으로 발달에 지장을 줄 경우 등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편도의 크기는 감소할 수 있으므로 만 3-4세 이전에는 대개 수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편 편도가 없어지면 몸의 저항력이 없어지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수가 많은데, 실제로는 인두점막 자체에 편도와 같은 방어기능이 있고, 수술은 편도의 존재가 이로운 점보다 해로운 점이 많다고 판다될 때 비로소 시행하는 것으로 전문의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는 '수술'이나 '절제, 자른다'와 같은 어휘에 공포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편도선을 '뗀다'라고 말해주는 것이 낫습니다. 

    어른의 경우 감기만 걸리면 목이 아프고 열이 나서 고생하는 횟수가 3회 이상인 경우와 수면시 무호흡중후군이나 심한 호흡장애, 코골이가 있는 경우, 편도염 때문에 심장, 신장질환이 악화되는 경우에 수술을 시행합니다. 
  • 삼출성 중이염이란? 이비인후과  
    삼출성 중이염이란? 
    삼출성 중이염은 앞서 급성중이염과 같지만 발열이나 통증 등 염증의 증상이 없이 고막 안에 물만 차 있는 경우로 이관의 기능과 관계있습니다. 특히 소아에서 텔레비젼을 크게 듣거나 가까이서 보게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소아난청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원인 질환으로서는 급성상기도염(감기), 알레르기성 비염, 아데노이드 증식증, 만성부비동염, 구개열(언청이), 종양, 급격한 기압의 변화(비행기 이착륙시 등) 등이 있습니다


    삼출성 중이염의 치료는? 
    치료는 항생제, 점막수축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요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며,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만성부비동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등의 치료가 포함되며, 특히 아데노이드가 원인이 될 경우에는 전신마취하에 아데노이드적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약물요법에 4주 이상 호전이 없을 경우에는 고막절개 및 환기관삽입술이 필요합니다. 
  • 비강 종양이란? 이비인후과  
    비강 종양이란? 

    비강내부의 양성과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비부비동의 악성종양은 대개 40대 이후에 호발하며 두경부 악성종양의 3%를 차지합니다. 비강내부에 흔히 발생하는 양성종양에는 유두종, 골종, 섬유이형성증, 혈관종, 신경교종등이 있으며 악성종양으로는 편평상피암, 선암, 악성흑색종, 후신경모세포종, 미분화세포암 등이 있읍니다. 

    비강은 그 위치상 눈과 뇌, 입천장이나 잇몸과 근접하여 있기 때문에 비강에 생긴 종양은 이러한 곳으로 쉽게 퍼집니다. 따라서 비강종양의 치료에는 눈, 뇌, 입천장, 치아등이 포함되게 되며 심한 경우에는 한쪽 눈을 제거하거나 뇌의 일부를 제서해야 할 경우도 있어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 비강 종양의 증상은? 이비인후과  
    비강 종양의 증상은? 

    발생부위에 따라 다르나 초기에는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며 점차 진행함에 따라 다음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초기에 잘 나타나는 증상은 비폐색, 동통, 화농성 비루의 순이나 점차 진행하면서 동통, 비폐색 및 협부종창의 순으로 변합니다. 중년 이후에서 편측성 비폐색이 있고 출혈이 잘되며 분비물이 있을 때는 악성종양을 의심하여야합니다. 위의 증상들은 종양 이외의 원인이 훨씬 더 많지만 종양에 의한 경우도 있으므로 검사를 통해서 이를 확인 하여야 합니다.
  • 무좀, 흔한 만큼 잘못 알려진 상식 많다 피부과  
    무좀, 흔한 만큼 잘못 알려진 상식 많다
      
    - 하루 5분씩 두달 투자하면 완치 가능
    - 전염 가능성은 낮아  
      
    날이 더워지면 무좀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무좀은 곰팡이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무좀 곰팡이는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에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병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 

    무좀은 흔한 피부 질환이어서 많은 사람이 나름대로의 정보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치료가 안되고 합병증마저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평소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여름이 되기 전에 올바른 치료 지식을 익혀 '지긋지긋한 고질병'에서 벗어나보자. 

    △'무좀은 못 고치는 병'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원인이 되는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항진균제를 적절히 사용하면 고칠 수 있다. 겨울에는 병이 있어도 느끼지 못하듯이 진균이 완전히 소멸되지 않아도 활동을 멈추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자각증상 혹은 육안으로 보이는 병변이 줄어들거나 보이지 않게 되어도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말고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약, 특히 무좀 약은 독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피부과에서만 사용하는 약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다른 진료과에서 사용하는 약을 함께 쓴다. 이 때 약에 따라 심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아도 노곤함이나 입이 마름을 느낄 수 있으며, 이런 현상을 '약이 독하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있다. 바르는 약만으로 무좀 치료가 가능할지 혹은 먹는 약을 써야 할지는 무좀의 유형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다른 치료에서와 마찬가지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극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지름길이다. 

    △'빙초산을 바르면 무좀이 완쾌된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민간요법에서는 두꺼운 각질층이나 표피를 단번에 제거하면 무좀을 완쾌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으나 피부를 원하는 두께 만큼 정확히 제거하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무좀을 고친다고 빙초산 같은 것을 발라 피부가 넓게 부식되어 입원하는 경우도 있고, 치료 후에도 발가락 사이가 유착되는 후유증으로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있다. 좋은 무좀약이 계속 개발되고 있으므로 자칫 잘못하면 평생 후회할 수 있는 불확실한 방법을 무분별하게 남용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 

    △'물집이 생기는 무좀은 물집을 터뜨리고 약을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물집을 터뜨리면 피부가 이미 곰팡이에 감염돼 방어기능이 약해져 있는데다 추가적인 세균 감염으로 피부질환이 더 악화될 수 있고, 때로는 입원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물집은 터뜨리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므로 약으로 치료하면서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집 식구 중에 한 사람이 무좀에 걸려 있으면 다른 식구들도 감염이 되므로 현재 병이 없더라도 같이 치료를 해야 하고, 신발을 같이 신으면 안 된다. 특히 어린 아이는 주의를 요한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 물론 무좀에 걸린 사람에 의하여 균이 집안의 여러 곳에 퍼져 있을 수 있으나 균이 있다고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이는 대기 중에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균이 있으나 모든 사람이 항상 병에 걸리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균에 대한 개개인의 저항력이 중요하며, 무좀균의 경우는 감기와 달리 어린 아이에게는 잘 전염되지 않는다. 

    △'진물이 나는 무좀은 습진이다'는 말도 틀린다. 무좀이나 습진 모두에서 진물이 날 수 있으나, 무좀은 곰팡이에 의한 질환인데 비해 습진은 균에 의한 것이 아니다. 습진과 무좀은 원인이 전혀 다른 별개의 질환으로서 치료방법이 다르므로 잘못 알고 치료하면 병을 더 악화시키고 진단을 어렵게 만든다. 따라서 피부 전문의에게 정확히 진단을 받지 않고 함부로 광범위 피부질환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광범위 피부질환제는 대개 스테로이드제 외에 항진균제(곰팡이를 막아내는 제제)나 항생제(세균을 막아내는 제제)가 단독 또는 함께 들어 있으므로 병을 정확히 알지 못하더라도 치료할 수 있다고 추측하기 쉬우나 함부로 사용하면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  


    바람직한 무좀 관리와 예방법
    무좀은 형태에 따라 발가락 사이에 주로 생기는 지간형, 물집을 형성하는 소수포형 및 두꺼워지면서 인설이 동반되는 건조인설형의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으나 혼합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지간형과 소수포형은 주로 바르는 외용제로 치료될 수 있다. 이에 비해 건조인설형은 대개 만성으로 진행되기 쉽고 발톱 무좀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잦으며, 발바닥의 각질층이 신체 중 가장 두껍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먹는 항진균제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 피부는 표피 아래층에서 계속 새로운 세포를 만들고 분화하면서 바깥 쪽으로 이동해 새로운 표피를 형성하는 데 약 2개월이 걸린다. 따라서 병변이 없어지고 2개월 정도 계속하여 치료하면 각질층이 한번 완전히 바뀌게 되므로 치료가 될 수 있다. 

    이와같은 사실들로 미루어 전문의의 지시하에 정성을 들여 성실히 치료하면 무좀은 치유될 수 있다. 감기에 한번 걸려도 다시 걸릴 수 있듯이 물론 치유된 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재감염이 될 수 있다. 
    병에 걸리는 것은 앞서 언급했듯이 균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고 개개인의 저항력이 중요하다. 일단 무좀에 걸렸다면 곰팡이에 대한 저항력이 약할 수 있으므로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즉 곰팡이는 습기가 있어야 자라므로 피부가 축축한 상태로 방치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예를 들면 구두나 운동화 대신 슬리퍼 착용하고, 맨발 상태로 발을 건조시키거나, 발에 땀이 너무 많이 나는 경우 다한증을 치료하는 방법 등이다.
  • 비강 종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이비인후과  
    비강 종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작은 양성종양은 증상이 없으면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으나 양성종양이라도 크기가 크다든가, 안면종창, 안구증상, 신경학적 증상 혹은 악성종양의 의심이 가는 경우는 입원하여 종양절제술을 받게 됩니다. 악성종양일 경우의 치료법에는 크게 수술, 방사선 치료및 항암 약물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종양이 국한된 지역에 있을때는 수술로써 완전절제가 가능하나 진행된 종양은 혈관,신경을 침범하므로 수술, 방사선 치료 및 화학요법의 복합치료가 필요합니다. 즉, 암 발생 부위와 진행정도에 따라서 이들의 단독 혹은 병합요법을 적절히 선택하게 됩니다. 수술 대개 입원하여 전신 마취하에 시행하며, 전신마취를 하기위한 기본검사로 외래에서 피검사, 소변검사, 가슴 방사선 촬영, 혈청검사, 혈액응고검사,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고 1주일 후 결과를 확인한후 수술 일정에 따라서 입원하여 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은 종양 광범위 절제술이나 종괴 부분절제술을 시행하며 수술시간은 종양의 발생부위와 병변의 진행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2시간 내외가 되며 마취 유도와 회복에 1-2시간 더 소요됩니다. 비강종양의 경우는 대개 1주 이내로 입원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서는 입원기간이 더 연장됩니다. 병변이 뇌를 침범하는 경우는 신경외과와 같이 수술하게 되는 경우도 있읍니다. 방사선 치료 비강내의 진행된 암의 경우는 수술후 보조적으로 시행하며, 본원 지하1층의 치료방사선과에서 입원하지 않고 6-7주간 집에서 통원하며 치료합니다. 항암 약물치료 비인강암과 임파종에서의 주된 치료법으로 사용되며 진행된 암에서 기타 치료법의 보조 요법으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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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강 종양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이비인후과  
    비강 종양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신체검사
    귀, 코, 입안을 관찰하고 비강 내부와 비 인두강에 내시경을 사용하여 병변을 관찰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청력 검사 및 안과에 의뢰하여 안과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종양 발생부위에 따라서 외래에서 진찰과 조직검사가 여의치 않을 경우는 입원하여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검사
    방사선 검사에는 단순 방사선 촬영 후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을 시행하는데 종양의 유무와 진행정도에 따라서 컴퓨터 단층촬영과 자기공명영상중 하나, 혹은 둘 다 필요한 경우도 있읍니다. 촬영한 필름은 방사선 전문의가 판독하며, 환자가 결과를 확인하기 까지는 대략 1주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조직검사
    의심되는 병소가 발견되면 조직 검사를 시행합니다. 비강의 병변은 비교적 간단하여 외래에서 국소마취하에 조직검사가 가능하지만, 병변이 깊은 경우는 입원하여 수술장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야되는 경우도 있읍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음성으로(즉, 종양이 없는것으로)나올 경우라도 임상적으로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는 조직검사를 다시 시행할 수도 있읍니다. 채취된 조직은 병리과에서 조직 처리과정을 거친후 병리 전문의가 판독하며, 환자가 결과를 확인하기 까지는 대략 1주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원격 전이 검사
    암이 많이 진행되었든지 초기에 전신으로 전이가 잘 일어나는 종류의 암이라면 암이 폐와 간, 뼈 등으로 전신장기에 퍼졌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간 초음파 검사와 골 주사 검사(핵 의학 검사) 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