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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어난 지 며칠 안된 신생아인데요, 기침을 간혹 하면서 코가 약간 막히고 그렁그렁~ 한데 진료를 받아야 되나요? 소아청소년과  
    신생아도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숨쉬기가 힘들거나 젖을 빨지 못 할 정도면 병원에 오시고 그렇지 않으면 수분섭취 늘리고 습도 올리세요.
  • 태어난 지 며칠 안된 신생아인데 이마부터 머리까지 노랗게 딱지가 붙었는데 목욕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병원에 가야되나요? 소아청소년과  
    병원에 가셔서 피부염에 대한 진료를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 예방접종을 한 부위가 빨갛게 퉁퉁 부었고, 만지지 못하게 하는데 뭘 해줘야 하는지? 소아청소년과  
    얼음찜질을 해보시고, 가라앉지 않고 계속 커지면 균이 들어간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을 찾으세요.
  • 예방접종 후 열이 나면서 심하게 울고 보챌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아청소년과  
    38.5℃ 넘으면 일단 해열제를 쓰고 관찰을 하구요, 그래도 열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으세요.
  • 예방접종 할 때 열은 없지만, 콧물과 기침 증상이 약간 있는데 접종 가능한가요? 소아청소년과  
    감기 걸리고 수일이 지난 상태에서는 고열이 없으면 원칙적으로는 접종이 가능합니다.
  • 정상 신생아의 변 소아청소년과  
    태변
    신생아가 출생후 처음 보기 시작하는 변을 태변이라 하는데 태변은 암록색이면서 끈적거림이 많은 변으로 출생후 배출하기 시작되어야 합니다. 대부분 이 기간에는 병원내에 있기 때문에 태변의 관찰은 의료진들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만약 24시간이 지나서도 첫태변의 배출이 없다면 장폐색을 의심하여 병원에서 검사를 필요로 할것입니다. 


    이행변
    처음 암록색의 태변이 몇회 배출되고 나면 녹갈색이면서 약간 물기가 있는 변을 보게 됩니다. 이행변은 태변에서 이제 일반변으로 가는 중간단계에 보는  변으로 정상적으로 약간 물기가 있으며 몽글몽글한 형태이며 색깔은 황녹색, 노란색, 회색등 다양합니다.  

    횟수는 보통 하루에 7-8회 미만이며 보통 생후 4-5일 이후에는 일반변을 보기  시작합니다. 이행변 시기에 엄마들은 아가가 설사 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는 분들이 있으며, 한편으로는 아이가 설사를 하는데도 이행변으로 믿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이행변을 보는 시기에도  
    아기가 본 기저귀에 물기가 많이 스미는 변을 자주 (>10회/일)보거나, 구토가 동반되거나,  잘안먹거나, 열(겨드랑이로 2회이상 측정한 체온이 37.5도 이상인경우)이 동반 되는 경우에는 소아가 전문의에게 보여야 합니다. 


    신생아변
    신생아의 정상대변 회수는 하루 0-7회 정도로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대변의 색깔과 양상도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어른들과 같이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모유를 먹는 아가의 변
    모유를 먹는 아가는 초기에 소량의 묽은변을 자주 보게되다가 대부분 생후 2-3주 후부터는 하루에 7-8회 미만의 부드러운변을 보게되고, 변의 색깔은 노란색,  녹색, 갈색 등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항상 일정하지는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2-3일씩  변을 안보거나 때로는 기저귀마다 찔끔찔끔 묻혀내기도 합니다. 아기가 모유를 충분히 먹고 잘지내는 상태라면 변의 횟수는 큰문제 되지 않습니다. 간혹 모유수유아중 변이  설사인데도 모유를 먹으니까 괜찮겠지하고 생각하며 모유만을 고집하다가 탈수로 입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아
    기가 모유를 배불리 먹었는지 확인하는 척도로는 한번 빠는 시간이 20분이내이고, 한쪽젖을 물리면 다른편 젖에서 젖이 흘르고, 먹고나면 2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경우로 알수 있습니다. 
    (참고,  모유 먹는 아가의 변이 묽어서 물젓이라는 표현을 하면서 끊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묽다고하여 끊을 필요는 없습니다.)


    유를 먹는 아가의 변
    분유회사의 제품마다 다소 차이는 있으나 평균적으로 모유영양아에 비해서  횟수도 적고(평균 5회미만) 변도 조금 되직하게 나옵니다. 색깔은 이 경우에도 노란색, 녹색, 갈색 모두 정상입니다.  

    일반적인 주의사항 

    금기사항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유가 아가에게 가장 좋으므로 모유수유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고 모유영양아나 분유영양아나 하루에 묽기많은 변을 10회 이상보거나, 보채는 증상이 심하거나, 열이 나거나, 구토가 동반되거나, 황달이 심해보이는 경우에는 소아과를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들은 짧은시간에도  심한 탈수에 빠질수 있으므로 시기가 늦어지면 치료가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병원 방문시에는 아가의 마지막본 변을 가지고 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 근막통증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신경외과  
    근막통증(MYOFASCIAL PAIN) 

    지속적이고 불구를 초래하는 가장 흔한 통증의 원인은 근골격계이다. 근골격성 통증의 잠재적 원인 요소는 관절, 근육 그리고 결합조직 연결부다. 통증이 하나나 그 이상의 관절에 국소화될 때 관절염의 진단은 간단하다. 방사선상의 변화와 함께 국소적 부종이나 압통 같은 객관적 징후로 확진할 수 있다. 근골격성 통증 환자의 또 다른 큰 군은 관절에 국한되지 않은 지속적인 심부통증이다. 이런 환자에서 통증의 원인은 관절염 환자 처럼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은 아픈 부위가 분명하고 매우 민감한 압통점이 있는 특별한 근육에서 기원하는 통증이 있다. 이러한 환자를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환자라 한다(MPS).

    (1) 근막통증증후군의 임상소견(Clinical Features of MPS) 

    근막통증증후군이 비틀고 당기는 움직임이나 명확한 손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촉진인자가 없거나, 환자가 통증이 시작된 정확한 날짜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통증은 특히 깊고 찌르는 듯 하며 비관절성이다. 척수나 말초신경 분포 보다 국소적이다. 종종 촉진할 수 있는 단단한 소결절(nodule)이나 실같은 띠(stringlike band) 위에 근육의 압통점이 있다. 근막발통점이라고 불리는 압통점을 압박하면 통증이 재현된다. 비록 발통점이 작고 매우 국소적이며 몇 개의 근육에 제한되어 있을 지라도, 발통점이 있는 근육을 포함하든 하지 않든 더 광범위한 부분으로 전형적으로 전이하는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발통점을 불활성화시켰을때 넓은 부분의 통증이 해소되면 근막통증증후군으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발통점 불활성화는 근육을 신전시키거나 발통점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는 등 몇가지 방법 중 하나로 시행할 수 있다. 
     비록 근막통증증후군이 일반적이고 진단이 어렵지 않지만 많은 의사는 그것의 존재를 잘 모른다. 그 이유로는 근막통증증후군의 다양한 심도, 다양한 기간, 다양한 부위와 함께 그 원인이 불명확하다는 것과 같은 몇가지가 있다. 또한 이환 관절내나 주위에 통증이 있는 관절염과는 반대로 근막통증증후군의 통증은 관절 근처에서 보통 경험하지만 원래의 발통점에서 떨어져 있다. 객관적 징후의 결핍, 정상적인 방사선소견 그리고 진단학적 임상검사의 부족이 이러한 혼란을 가중시킨다. 이런 이유로 인해 섬유조직염(fibrositis), 근류마티즘(muscular rheumatism), 섬유근통(fibromyalgia)과 같은 많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근막통증증후군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Kellgren의 선구적인 연구에 의해 많이 얻어졌다.  그는 유해한 자극물질을 특정 근육에 주사한 결과 주사한 근육 보다 더 큰 부위에 일정한 유형의 통증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이 지식을 확립하기 위해, 그는 작고 분명한 압통점을 포함한 한개나 두개의 근육을 따라 기원하는 광범위하고 지속통이 있는 환자군을 설명하였다. 이 작은 점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면 통증이 있던 큰 부분의 통증이 해소되기 때문에 Kellgren은 큰 부분의 통증은 부분적으로 관련된 근육에서 반사에 의한 수축(reflex-induced contraction)을 의미한다고 가정하였다. 이 근육에서 반사수축은 발통점이 있는 근육에서 침해수용체에 의해 야기된다고 추정하였다. 그의 최초의 기술은 지금 우리가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부르는 것으로 확진되었고 부가적인 연구에 의해 확장되었다. 

    증례.1
    이 환자는 41세 건설업자로 왼쪽 목 부위의 통증으로 6개월간 고생하였다. 이 통증은 익숙하지 않은 머리 위 작업을 하는 도중에 점차 진행되었다. 통증은 어깨 끝에서부터 후두부 까지 목의 왼쪽 편이 지속적으로 찌르는 듯하게 느껴졌다. 왼팔을 사용할 때 통증은 심해졌으며; 목은 뻗뻗해졌고, 머리를 움직이려고 할 때 통증이 갑자기 악화되었다. 그가 진찰을 받기 전 2주 동안 통증이 심해졌고 밤에 잠을 깼다. 
    그는 전신건강이 좋은 근육형의 남성이었다. 그는 목을 우측으로 구부렸고 모든 목운동은 통증으로 인해 크게 제한받았다. 왼쪽 어깨는 전 범위의 수동운동(passive movement)을 할 수 있지만 능동운동(active movement)시에는 통증이 있었다. 목의 하방에 있는 척주세움근(erector spinae)과 견갑골(scapula)의 척추 변연(승모근이나 능형근)에서 두 개의 압통점을 찾았다. 압통점은 16cc. novocain으로 침윤마취를 하였다. 이때 통증은 완전히 해소되었고 머리와 목을 거의 정상범위까지 통증없이 움직이게 하였다. 주사후 2일간은 통증이 약간은 있었지만 1주후 증상이 완화되었고 목을 전범위로 움직일 수 있었다. 


    증례.2 
    이 환자는 36세의 제빵사로 양쪽 고관절과 다리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가 하는 통증으로 7개월간 고생하였다. 지난 주 동안 왼쪽 무릎과 왼쪽 허벅지 그리고 종아리에 계속되는 쑤시는 통증이 있었다. 
    그는 전신건강이 좋으며 정상적인 자세를 가진 근육질의 남자였다. 양쪽 고관절의 외전(abduction)과 회전이 제한되었고 좌측 고관절에만 통증이 있었다. 양쪽 무릎과 등은 통증없이 완전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양쪽 모두 75도까지 무릎과 다리를 올렸다. 슬개건반사와 족반사가 있었고 피부의 감각변화는 없었다. 방사선상에서 약간의 골관절성 변화가 있는 양측 내반고(coxa vara)가 보였다. 왼쪽 중둔근(gluteus medius)과 대퇴장근막(tensor fasciae femoris)에 압통점이 있었다. 이 압통점에 70cc. novocain을 주입하였다. 주사하는 동안 무릎에서 순간적으로 통증이 증가하였으나 주사가 끝났을 때 무릎의 통증은 완전히 해소되었으며, 고관절에만 약간 남아 있었다. 운동범위는 변하지 않았다. 주사후 밤에는 통증이 더 심했지만 1주 후에는 6일 동안 통증이 없었으며 양쪽 고관절의 움직임은 통증이 없었지만 여전히 제한되었다. 


    이 두 증례들은 전형적인 것이다. 아급성의 시간경과, 쑤시는 통증, 병변 근육의 제한적 움직임 그리고 근육의 한 점을 압박함으로써 통증을 제현할 수 있는 근막통증증후군 환자의 모든 특징이 있다. 또한 이들 증례들은 자발통이 있는 부위가 통증을 야기하는 발통대 부위(tirgger area)와 같은 시간대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형적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발통점 주사에 의한 지속적인 완화로 진단이 가능하였다. 

    앞에서 말한 것 처럼 발통점은 다른 근육 보다 더 단단한 근육에 위치한다. 발통부위에 미약한 압력을 가하면 종종 환자가 펄쩍 뛴다(jump sign). 발통점을 누르거나 찌르면 촉진하거나 볼 수 있는 국소적인 연축(twitch)이 유발된다. 이 연축은 전 근육에서 나타나지 않고 발통점과 아주 가까운 근섬유에 나타난다. 연축이 국소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은 국소부위에 있는 근섬유가 직접적인 기계적 자극에 과흥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 근막 통증의 임상 소견 

          *지속적이고 둔한 심부 통증이 있다. 
          *근육에 있는 발통대(발통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유발된다. 
          *발통대를 비활성화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이환 근육의 운동범위가 감소한다. 
          *발통점을 자극하면 국소적 근연축이 발생된다. 
          *발통점 압박으로 환자가 깜짝놀라거나 펄쩍 뛴다. 
     
    근막통증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 발통점의 존재가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어떤 근육에 압통점이 있으면서 증상이 없는 사람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 그 좋은 증거가 된다. 예를 들어 Sola 등은 압통점(tender point)의 발생을 보고자 군인들 중(남자와 여자, 17-35세) 200명을 무작위로 선택하여 어깨 후방부의 근육을 검사하였다. 대상자 중 누구도 통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절반이 근발통점과 구별할 수 없는 최소한 1개 이상의 압통부위를 가졌다. 통증이 없는 환자의 발통점은 잠재성으로 불리운다. 발통점이 그렇게 정상인에서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의 진단적 중요성은 제한을 받게된다. 발통점은 그 곳을 누를 때 환자의 자발통을 재현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2) 근막통증증후군의 기전(Mechanism of MPS) 


    근막통증증후군의 기전은 불명확하다. Travell과 Simons은 잠재적인 발통점이 활성화될 때 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한다고 믿었다. 어떤 원인부위로 부터 유해한 입력이 반사작용에 의해 근수축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았고 실험적으로 유도된 근육통증은 활동성 근수축과 관련되었다. 또한 수축된 근육이 잠재적인 발통점을 포함한다면 근수축은 더 심하고 지속적인 이차 통증을 일으킬 것이다. 이것은 손상이나 질환(일차 부위)이 이차 부위에서 반사작용에 의한 근수축을 통해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만약 유해한 입력의 근본원이 근막통증을 지속하는데 필요하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은 원부위로 부터 입력이 중지되면 사라질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만 어떤 환자에서는 원래의 손상이 치유된 후에도 근막통증이 오래안 지속된다. 반사성 근수축(reflex muscle contraction)이 시작되는 원발성 부위로부터 입력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그런 환자는 수축된 근육으로부터의 이차적인 침해수용성 입력(nociceptive input)이 그 스스로의 수축을 지속시키는데 충분하다. 통증을 유발하는 과정과 근수축이 스스로 유지되는 것은 다음의 임상관찰에 의해 지지를 받는다. 국소마취에 의한 일시적인 불활성에 의해 오래 지속되거나 때로 영구적으로 통증이 해소된다. 즉 근막통증증후군이 시작되기 위해서는 외부과정(outside process)이 필요하지만 지속하는데는 외부과정이 필요하지 않다. 
  • 척추 분리증과 척추 이분증 신경외과  
    척추이분증/척추분리증  
    척추이분증이란 발생학적으로 척추 후궁이(lamina) 중앙에서 완전히 닫히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주로 제5요추와 제1천추에 발생한다. 제5 요추는 정상 성인의 1-2%, 제1 천추는 25-30%에서 이분 척추를 관찰할 수 있으며, 요통과 무관한 선천성 기형의 하나이다.  

    병명은 마치 척추가 둘로 쪼개진 심각한 병일 것 같지만, 임상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다. 말하자면 생김새가 조금 다를 뿐, 허리 아픈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척추분리증이란 척추후궁의 협부(pars interarticularis)에 균열이 가거나 결손이 있어 척추의 운동 가동범위가 정상인에 비해 현저히 넓은 경우를 말한다. 발생원인은 장기적으로 반복되는 골 스트레스로인한 피로 골절이 협부에 발생된 것이라는 학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나 선천적으로 골화점이 유합되지 않거나, 출생시 외상, 무혈관성 괴사, 유전적요인이 거론되고있다. 사지보행 동물에게는 보이지 않고 오직 직립 인간에게만 발견되는 것, 체조, 미식축구, 태권도, 역도, 장애물경기, 고공 낙하 등의 선수에게서 빈번히 발견된다는 상황을 분석해 볼 때 반복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힌는 운동이 누적되어 요추하부의 척추 협부에 걸려 운동선수가 아닌 경우에도 발생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 발생기전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가해지는 반복적인 생리적 한계의 부하 즉 일어서기, 뛰기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척추부하만의 누적으로도 척추 협부에 피로 골절이 발생함을 의미하며, 특정한 한번의 외상만으로는 발생하기는 매우 어려움을 시사한다. 척추분리증이 발생한 대부분의 환자는 평소 요통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특정한 요추부 외상으로 인한 요통 발병률이 일반인에 비해 높다고 볼 수는 있다. 

    척추 분리증은 추궁의 형태가 깨져 척추관을 좁아지게 해서 신경을 누를 수 있고, 추간판 변성, 추간 관절의 변형, 요추의 불안정성, 허리가 구부러지는 요통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대다수는 허리에서 엉덩이정도에 이르는 통증이 있고 극히 일부만이 다리의 통증과 마비가 있다. 특히 성장기 아동이 요통을 호소하면 우선 척추분리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 성장기에는 아직 뼈가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습관적인 부자연스러운 자세, 격렬한 운동 등으로 추궁관절에 큰 부담을 주게 되며 쉽게 '피로골절'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척추분리증은 10세 이하에서는 적고 10세 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하고 운동량이 많은 층이 그리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발생빈도가 더 높다. 척추분리증은 전 인구의 4-5%에서 발견되며 5세 이전의 소아는 드물고 20세 전후까지 발생 빈도가 높고 요추 5번에서 80%정도, 요추 4번에서는 15%정도 일어난다.

    척추분리증은 일반인에 비해 심한 척추 불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기본적으로 향후에 척추가 앞으로 미끄러지는 척추 전방전위증으로 진행되기는 경향을 가지고 있지만 그 빈도는 20세 이후 약 20%에 불과하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증상일 경우에는 특별히 치료할 필요도 없다.  
    피로골절은 보통 골절과는 다르게 서서히 진행되며 분리가 X-RAY 상에 나타나기 전에 전조상태가 있으므로 그것을 추측해 보존요법을 실시한다. 일단 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무리한 동작을 피하면서 진통제와 근육 이완제 등을 복용하며 물리치료(요통운동, 열 전기 치료, 수치료 등)를 받을 수 있다. 만약 마비나 통증이 심하거나 전위증이 동반되어진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고 협부 결손부위에 골반뼈를 이식하고 내부 고정장치를 이용해 분리된 두 척추를 고정해 주면 잘 유합이 된다.
  • 요통환자의 자세와 운동 신경외과  
    요통환자의 운동

    인간의 등뼈(척주: 脊柱)가 완만한 S자 만곡을 유지하는 것은 몸의 무게를 분산하고 운동하 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걸음걸이가 잘못되면 등뼈를 받치고 있는 천골(골반 부위에 있 는 삼각형의 척추뼈)과 골반이 비틀리거나 어긋나 요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걸을 때는 어깨와 갈비뼈를 너무 앞으로 굽히거나 뒤로 펴지 않도록 해야 척주의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약간 몸 앞쪽으로 쏠리도록 걷는 것이 좋으며. 양발 뒤꿈치의 간격은 5-10cm가 적당합니다. 발의 각도는 일직선이나 너무 벌어진 상태보다는 15-20도 정도 바깥 쪽으로 벌어지게 걷는 것이 좋고 八자 걸음처럼 발의 각도가 크게 벌어지면 디스크에 걸려 요통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신발 바닥이 어느 한곳만 심하게 닳았다면 척추관절과 하체에 가해지는 힘이 고루 분산되지 않고 있다는 반증으로써 많이 닳은 곳에 패드를 대어 신발 안 창의 높이를 올려주어 교정하는 것이 척추건강상 좋습니다.

    요통 환자들은 `허리가 아플 테니 앉아서 쉬라'는 충고를 자주 듣는다. 그러나 의자에 앉는 것은 서 있는 것보다 편할 진 몰라도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배로 늘게 됩니다. 누워 있을 때 요추(허리부위의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을 1이라고 하면, 서 있을 때는 2,앉아 있을 땐 4정도의 힘이 허리에 걸리기 때문에 요통 환자들은 될 수 있으면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오래 앉을 경우 김밥 모양의 약간 폭신한 쿠숀(직경 10-15cm)을 하부 허리 뒤에 대고 허리의 만곡을 유지하면서 약간 뒤고 기댄 자세가 가장 좋습니다.

    물건을 집어들 때는 무릎을 꿇고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들어야 합니다. 허리를 굽혀 드는 것은 요통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디스크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가장 나쁜 자세입니다. 허리 보호대의 착용도 신중해야 하는데 허리를 곧게 펴 줘 일시에 통증을 덜어주는 것 같지만 장 기적으로 허리와 배의 근육을 약화시켜 오히려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요통을 유발할 정도로 지나치게 휜 척주를 곧게 펴주는 데는 푹신푹신한 침대보다 딱딱한 침대가 더 좋지만 너무 딱딱한 것도 정도 문제입니다. 예컨대 콘크리트나 나무로 된 바닥 위에 얇은 천만 대고 바로 눕게 되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기 쉽고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눌리면서 허리 주변의 근육까지 수축시키기 때문이죠. 요통 환자들은 맨 바닥에 바로 눕기 보다는 최소한 두께가 2-3㎝ 이상 되는 담요를 대는 것이 좋고 적당한 쿠션이 있어야 보온 효과는 물론 바닥에 닿는 신체 부위가 넓어져 압력을 고루 분산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 들어 건강을 위해 등산이나 수영 같은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자신의 생체역학에 맞는 걸음걸이와 운동방법을 익혀야 전신피로를 줄이고 요통도 예방할 수 있습 니다. 특히 허리가 좋지 않아 요통에 시달리는 환자들은 일상 생활중의 바른 걸음걸이는 필 수적이지만 허리를 튼튼하게 할 목적으로 시작한 등산과 수영이 자칫 잘못하면 요통을 악화 시키는 개기가 될 수도 있어 요통의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을 알아두는 것 이 좋습니다.

    수영: 일반적으로 수영은 다리와 허리에 체중이 실리지 않아 요통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 져 있지만 요통환자의 경우 영법에 따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해를 끼 칠 수도 있다. 요통 치료를 위해 수영을 하더라도 원인과 형태에 따라 각기 다른 영법을 선 택해야 한다. 어떤 영법 이든 일단 통증이 유발될 때는 삼가야 한다. 일반적으로 요통환자에 게는 자유형과 배영을 권하며 평형과 접형은 삼가라고 합니다.

    등산: 등산은 또한 특별한 기술과 장비가 필요 없으며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고 약해지기 쉬운 뼈를 강화시켜주고 비타민D의 합성이 촉진돼 골다공증까 지 예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통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등산을 할 땐 적절한 요령 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한 1주일에 3-4회 이상 하는 것이 좋고, 쉬지 않고 한번에 최소한 20분 이상, 전체적으로는 1시간 가량 낮은 산을 오르내리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너무 높은 산과 하산하기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등산은 요통환자에겐 적합하지 않고, 처음에는 천천 히 걷되 나중에는 약간 빨리 걷는 것이 좋으며, 가슴을 편 상태에서 아랫배를 당겨 골반이 앞으로 들리는 자세가 이상적입니다. 몸을 늘어트려 터벅터벅 내려오는 것은 무릎과 절과 척추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합니다.
  • 요추염좌의 치료 신경외과  
    요추 염좌(腰椎捻挫)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대학병원 정형외과 의사인 Livermore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요통환자의 약 5%정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요추 염좌는 발목이 삐긋 했듯이 허리가 삐었다는 말이다. 척추에 있는 관절은 척추체 사이에  관절인 추간판 즉  흔히 말하는 디스크와 함께 후방 척추관절로 양쪽에 있는 추간관절(facet joint)이 척추를 뒤쪽에서 고리처럼 연결되어있다. 

    요추 염좌는 흔히 일어나는 일이지만 단순히 근육이 손상된 경우부터 인대가 손상된 경우 (흔히 이럴 때 인대가 늘어났다고 합니다) 추간판에서 수핵을 둘러싸는 막인 섬유륜의 일부 가 찢어지는 경우 등 여러 가지 상태가 있습니다. 근육만 다친 경우라면 며칠 안 가서 치료 가 되지만 추간판에서 수핵을 둘러싸는 섬유륜의 일부가 찢어진 경우라면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외력에 의해 척추 후방부의 추간관절과 관절주위의 인대가 손상이 생겨 심한 요통이 발생합니다. 이 추간관절은 매우 제한된 범위의 관절운동만을 할 수 있어 생리학적으로 인대와 관절면이 견딜수 외력이 허리에 가해지면 인대와 관절면이 손상받고 작은 허리 움직임만으로도 손상된 관절면을 건드리게 되어 심한 통증과 허리의 운동장애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허리의 힘으로만 들어올리려 했을때, 원하는 동작과 반대되는 역동작을 갑자기 하려고 할 때, 부지불식간에 큰 외력에 의해 허리가 갑자기 굽혀지는 동작이 발생될 때 (안전 밸트 착용시 차의 급정거), 앉은 자세에서 바닥의 물건을 주우려고 몸을 뒤틀어 숙였을 때가 가장 흔한 원인이 됩니다.  

    악 소리도 못하고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요통이 발생하며 그 자리에서 꼼짝도 못할 정도로 매우 심한 것이 일반적이다. 허리를 조금만 움직이려해도 몹시 괴로운  요통이 발생하며 가만히 있더라도 허리 근육이 뻣뻣하게 굳어 가는 느낌이 든다. 다친 정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으나 보통 1-3주정도 통증이 지속되지만 결국 이 병은 자연 치유되는 병이라 진통소염제와 근육 이완제을 복용하면서 충분히 쉬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를 다친 후 2-3일 정도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침상에서 절대적으로 안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보통 하루정도 쉬면 좀 움직일만하고 어떻게든 빨리 고쳐 보려고 물리치료나 운동치료 마사지를 받으러 외부로 다니게 되면서 다친 관절이나 인대가 다시 더 손상 받아 오래 동안 사서 고생하시는 분이 너무도 많다. 그리고 흡연자라면 담배를 끊으시고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섭취하면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허리가 잘 삐는 환자는 자신도 잘 알지만 또 허리를 삐게 마련이다. 예전의 손상된 부위가 다시 재발한 것은 아니지만 괴롭기는 마찮가지이므로 평소 윗몸 일으키기나 팔굽혀펴기, 두 다리 모아 들기 운동과 같은 허리 근육 강화운동을 꾸준히 해주고 평소에 허리를 움직이는 잘못된 습관을 스스로 고쳐야 합니다. 허리가 주인 잘못 만나 고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더욱 써줘야 됩니다.

    요추 염좌는 허리를 삐고 나서 통증이 생긴지 3개월이 되지 않은 급성 요추 염좌와 허리를 삐 고 나서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된 만성 요추 염좌로 나뉘게 됩니다. 



    급성요추염좌 
     급성 요추 염좌는 교통 사고나 추락 같은 큰 충격뿐만이 아니라 물건이나 화분을 들거나 높은 곳의 물건을 내리려다가,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집으려다가 등의 사소한 일상 생활에서도 빈번하게 발생됩니다. 
     다친 후 즉시 허리가 뻐근해지고 불편해지지만, 어떤 경우는 허리를 다친 후 한참 뒤에야 근육 경련이 생기면서 허리 통증이 오는 수도 있습니다. 단지 허리가 움직일 때마다 뻐근하 고 둔한 통증이 있는 경우부터 너무 통증이 심해 화장실 가기도 어려울 정도로 꼼짝 못하는 경우까지 다양하지만, 대부분은 허리가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며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 (다친 쪽)이 더 심합니다. 
     급성 요추 염좌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되지 못하면 요통을 일으키는 다른 질병(만성 요추 염좌나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디스크 내장증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빨 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성요추염좌 
    만성요추염좌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히 운동부족으로 허 리를 받쳐주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좋지 않은 자세나 무리한 동작으로 생 기기 쉽습니다. 

    35세 이후에는 근육과 인대의 탄력성 이 떨어지고 허리의 관절에도 퇴행성변화가 일어나 허리가 약해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약해진 허리에 과도한 육체적,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가해져서 오는 것이 만성 요추 염좌입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허리와 골반부위가 뻐근하고 뻣뻣하며 거북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늘 은근하게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사소한 동작에도 요통이 생깁니다. 그리고 조금만 무리하게 일 을 하거나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고 나면 요통이 심해지고, 휴식을 취하면 심한 통증이 줄어들거나 없어지지만 오래 앉아 있거나 서있으면 다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꼼짝도 못할 정도의 격심한 통증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느낌을 주는 귀찮은 정도의 통증이 항상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허리운동과 응급처치

     일하던 중이나 잠자리에서 일어나다가, 아니면 이삿짐을 나르다가 허리가 삐끗한 경우 허리에 통증이 올 수 있다. 이 때는 당황하지 말고 바닥에 누운 후 무릎을 구부린다. 양손으로 깍지를 낀 후 구부린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기고 턱도 가슴 쪽으로 당겨 몸을 공처럼 굴린다. 특히 넘어지거나 무거운 물건을 나르다가 허리를 삐끗하면 몸은 이도 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한 데, 이렇게 급성 요추 염좌 같이 통증이 심할 때는 바닥에 누워 무릎높이 만큼의 의자나 이불을 괴어놓고 그 위에 다리를 얹는다. 그 다음 책이나 수건을 말아서 엉덩이에 받쳐주고 무릎을 바라볼 수 있도록 베개를 약간 높은 것을 선택한다. 이러한 자세를 하고 있으면 허리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또 환자의 양쪽무릎을 가슴까지 밀어주는 운동을 10여 차례 반복하면 통증이 감소된다. 
     상당수의 환자들은 통증이 있을 때마다 더운찜질을 해야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온천욕을 하거나 한증마사지·더운찜질·지압을 하는 경우가 많은 데 갑작스런 요통일 경우 오히려 만성화시킬 수 있고 만성일 경우 악화시킬 수 있다. 

    만성요통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더운찜질을 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질 수 있지만 너무 많이 할 경우 근육이완을 불러 더욱 악화될 수 있다. 허리와 골반주위의 인대들이 이완되면 자세가 나쁠 때 척추가 비뚤어지기 쉽고 그 사이의 디스크가 밀려나와 부어 오를 수 있다.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서 화끈거리며 열이 나면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에 적셔 꼭 짠 수건에 얼음 덩어리를 몇 개 넣고 굴리듯이 마사지하면 감각이 마비된 듯 하다가 통증이 사라진다. 특히 허리를 삔지 3일 이내, 급성 요추 염좌일 경우 근육과 인대가 충격을 받아 열이 나기 때문에 즉시 얼음찜질을 해서 열을 식혀주고 이완된 근육과 인대도 원상태로 수축시켜 줘야 한다. 

    찬찜질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얼음덩어리를 직접 사용하는 방법이다. 나무 젓가락이나 나무 막대기에 얼음을 붙여 사용한다. 이것은 쉽게 만들 수 있는데, 냉장고 속에  종이컵에 물을 채워 넣고 그 속에 손잡이가 될만한 나무 조각을 넣어 같이 얼면 종이컵을 얼음에서 떼어버리고 얼음덩이를 손잡이를 이용하여 허리에 문지른다. 얼음 맛사지는 허리가 아픈 부위에 10분 내지 12분간 시행한다. 처음 3∼4분간은 등허리가 달아오르며 얼어붙는 느낌을 느낄 수 있으나 이 3∼4분간을 참고 잘 견뎌내어 얼음맛사지를 하면 요통이  현저하게 없어지고 허리 근육의 경직현상이 서서히 풀린다. 만약 급성 요통인 사람이 직접 얼음을 허리에 문질러 맛사지를  하는데 견뎌내지 못할 경우 처음에는 찬물 찜질을 10분 내지 15분간 준비하고 난 뒤에 직접 얼음덩이 맛사지를 하면 된다.

    찬찜질이나 얼음 맛사지가 더운 물찜질이나 열요법 보다 요통이 없어지는 효과가 훨씬 좋고 급성요통시 나타나는 허리 경직을 잘 풀어주고 효과도 오래 지속되지만 어떤 사람들은 찬 것을 싫어하고 견뎌내지 못하므로 허리찜질을 뜨거운 것으로 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더운 찜질도 요통에 효과가 있는데, 열이 피부를 통하여 허리로 들어가 진통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운찜질은 찬찜질과  반대로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허리를 더욱 붓게 만들므로 허리를 다쳐서 근육 등이 부은 부분은 더운찜질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허리가 아픈 사람마다 자신이 가장 편안해 하는 어떤 자세가 있는데 허리가 아플 때 추천할 수 있는 자세는 의자 위나 침대 위에 발을 얹어놓고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 자세이다. 이때 두개의 베개를 사용하면 좋은데, 하나는 머리 밑에, 다른 하나는 엉덩이 밑에 받치도록 한다. 그리고 윗몸을 의자에 가까이하여 무릎이 가슴쪽으로 구부러지도록 한다. 이것은 거의 태아와 같은 자세가 되는 것인데, 이 자세로 누워있으면 요통이 없어진다. 단 허리가 푹 꺼지는 쿠션이나 지나친 침대나 요는 좋지 않다. 

    또한 누워있을 때 허리에 걸리는 무게가 가장 적고(25Kg), 앉은 채 앞으로 숙여서 물건을 들 때가 가장 크다. 서있을 때가 100kg이며 의자에 앉은 자세에서는 140kg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