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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낭염 및 담석증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낭벽을 자극할 경우 만성 담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담석이란 담즙 내 구성 성분이 담낭이나 담관 내에서 응결 및 침착되어 형성된 결정성 구조물을 말하며, 담석은 성분에 따라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성 담석으로 크게 나누며, 담낭에서 생긴 담석이 담낭 경부, 담낭관 혹은 총담관으로 이동하여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담석증이라고 합니다.

    담석 및 다른 원인에 의하여 담낭(쓸개)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급성 담낭염입니다. 담석증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명치나 오른쪽 위쪽 배에 발생하는 지속적이고 심한 통증 또는 중압감이며, 우측 견갑하부(날개뼈 아래)나 어깨 쪽으로 통증이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대개 통증은 갑자기 시작되고 보통 1~4시간 동안 지속되며, 서서히 또는 갑자기 소실됩니다. 오심과 구토가 흔히 동반되고, 발열이나 오한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담석증의 합병증으로 담낭염이나 담관염 등의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급성 담낭염은 오른쪽 윗배에 국한되는 압통이 발생하고, 흔히 오심, 구토가 동반되고 미열이 발생하는데 고열과 오한도 드물지 않게 동반됩니다. 만성 담낭염의 증상은 무증상에서부터 비특이적 통증, 담도산통, 급성 담낭염까지 다양하며, 담석 진단을 위한 일차적 검사는 복부 초음파 검사입니다. 
  • 학교에서 신체검사를 할 때 심잡음이 발견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아청소년과  
    중학교 남학생입니다. 이번에 입학하여 학교에서 시행한 신체검사에서 심잡음이 들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단순히 심잡음만 들릴 때에는 심장이 정상일 수도 있고, 심장 질환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아심장 전문의의 청진을 비롯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는 학생 또는 청소년은 단순히 신체검사에서 발견된 심잡음은 기능적일 가능성도 많고, 설사 심장병이 있다고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어서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간단하게 치료되는 병일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고 소아심장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면 됩니다.
  • 담낭담관암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담낭암은 담낭에서 생기는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로, 담낭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담낭암이라고 하면 담낭 선암종을 말합니다.
     
    담관암은 담관의 상피를 닮은 세포로 구성된 종양으로 그 위치에 따라 간내 담관암과 간외 담관암으로 나뉘며, 담낭암과 담관암의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비특이적인 증상이나 간 기능 수치의 이상으로 담석증이 의심되어 담낭절제술을 받은 후 담낭암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보급으로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특이적 증상으로는 체중감소, 피로감, 오심, 구토, 우상복부나 명치 아랫부분인 심와부에 통증이 있으며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막힘)이 동반될 수 있으며, 담낭암과 담관암이 서서히 진행되면 담관폐쇄로 인한 황달이 생기게 됩니다. 담관염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 대부분 열을 동반하지 않으며 통증은 대부분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담낭암과 담관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당시 주변의 주요 장기로 침범하여 근치적 절제(암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암의 크기, 위치, 병기,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며, 한가지 혹은 여러 가지 방법을 병합하게 됩니다. 담낭암과 담관암의 완치를 위한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 갑상선암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갑상선은 갑상연골의 아래쪽,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는 기도 앞쪽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 및 저장하는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에 생긴 암을 총칭하여 갑상선암이라고 하며 크게 '잘 분화된 갑상선 암', '기타 갑상선암'으로 나뉘는데, 조직학적 모양, 암의 기원세포 및 분화 정도에 따라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역형성암(미분화암) 으로 나눕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 크기 증가,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압박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포학적으로 암세포를 확인하는 미세침 흡인세포 검사가 갑상선암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이는 가느다란 주사기 바늘로 갑상선 결절의 세포를 뽑아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암의 크기 및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세포흡인 검사를 통해 수술 전에 갑상선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은 갑상선암이 주위 조직으로 퍼진 정도와 림프절 전이 유무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며, 최선의 치료법은 수술입니다. 환자의 연령, 종양의 크기, 주위 조직으로의 침범, 림프절 전이의 범위, 및 원격 전이 유무 등을 고려하여 수술의 범위를 결정하게 되며, 수술 후에는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합니다.
  • 유방암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 세포로 이루어진 종괴(만져지는 덩어리)입니다. 유방 종괴(만져지는 덩어리)는 유방암의 증상 가운데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유방에 종괴가 있을 때 유방암과의 감별이 필요합니다. 유두 분비는 유방 종괴 다음으로 흔한 증상으로, 많은 환자들이 유두 분비가 있을 경우 유방암을 의심하고 걱정하지만, 유두 분비가 있는 환자의 일부만 악성 질환과 관련 있으며, 전체 유방암 환자의 1%만 유두 분비 증상을 보입니다. 한편, 유두에서 피가 분비되는 혈액성 유두 분비도 유방암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방에 통증이 느껴지는 것(유방통)은 전체 여성의 반 이상이 경험하는 증상으로서 유방암과 연관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이 외에도 유방암이 진행됨에 따라 피부의 궤양, 함몰, 겨드랑이 종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직장 탈출증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직장 탈출증이란 항문괄약근을 통해 직장이 탈출된 상태입니다. 대표적 증상은 직장 탈출과 돌출이며, 초기에는 배변 시에만 돌출하지만 진행이 되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도 발생합니다. 초기 단계에서의 증상은 배변 조절의 어려움, 불편감, 불완전 배변감 등이며, 탈출된 직장의 점액 분비로 인해 점막이나 항문주위 피부 박탈, 궤양이 발생하기도 하고, 항문 소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출혈, 긴장성 변비, 변실금이나 요실금, 자궁 탈출증 등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탈출된 직장은 조기에 정복(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음)시켜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의 목적은 탈출증을 교정하고, 배변 조절을 회복하며, 변비나 불완전 배변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수술하는 방법에는 복부로 접근하여 직장이 내려오지 않도록 고정시켜주는 방법, 회음부 쪽에서 밀려나온 직장 점막 또는 근육층을 절제해주는 방법, 괄약근을 보강해 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효과가 좋습니다.
  • 충수염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충수염이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맹장염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명칭입니다.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하며, 이 외 식욕부진, 오심, 구토가 있으면서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생합니다.

    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는 방치되었을 때의 후유증이 훨씬 심각하므로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충수돌기 절제수술을 시행하며, 최근 복강경 수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치열, 치루, 치핵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치루는 항문 주변의 만성적인 농양이나 항문선의 염증으로 시작하여 고름이 배출되고 나면 항문선의 안쪽과 항문 바깥쪽 피부 사이에 터널이 생겨 바깥쪽 구멍을 통해 분비물이 나오는 현상을 말합니다. 피부 쪽으로 난 구멍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름 같은 분비물이 속옷에 묻어 나오게 되며, 항문 주위의 피부 자극과 불편감,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간혹 구멍이 막히게 되면 통증과 부종, 열이 발생합니다. 치루의 유일한 치료법은 수술이며, 그 원칙은 첫째, 항문 괄약근 사이에 있는 1차 병소를 제거하고, 둘째, 안쪽과 바깥쪽 구멍을 처리해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전통적인 치루 절제술과 치루 절개술을 시행하며, 복잡하고 병소가 깊이 있는 치루의 경우 세톤법을 사용하는데, 이는 실이나 탄성 밴드, 배액관 등으로 괄약근을 동여매어, 괄약근 손상은 피하면서 절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열은 항문 입구에서 항문 안쪽 치상선에 이르는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현상입니다. 대부분은 항문의 중앙선 상에, 특히 후방이 찢어지지만 일부에서는 전방에 위치하며, 주로 배변 시 나타나는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배변 후 휴지로 닦을 때 피가 휴지나 변에 묻으며, 색깔은 밝은 선홍색이며, 이 외에도 항문관 피부에 궤양, 항문 입구에 늘어진 피부, 비후 유두 등이 관찰됩니다. 급성 치열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도 증상이 좋아집니다. 보존적 치료로는 변 완화제를 복용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여 변비를 개선시키고, 온수에 좌욕을 자주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니트로글리세린연고를 발라 경직된 항문 내 괄약근을 이완시켜줌으로써 치료를 하는 방법이 이용됩니다. 오래된 치열은 만성화되어 보존적 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으며, 이러한 경우 측방 내 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하게 되고, 성공률은 90~95% 정도입니다.

    치핵은 항문관 내에는 배변에 대한 충격완화를 위해 혈관, 결합조직이 모인 점막하 조직이, 반복되는 배변과 힘주어 변 을 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울혈되고, 변성되어 항문관 주변에서 덩어리를 이루게 합니다. 변을 볼 때 이러한 덩어리의 상처로 출혈이 유발되며, 점차 밑으로 내려오면서 커져 항문이 빠지는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혈전(피떡)이 형성되어 괴사가 된 경우에 통증이 있으며, 출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복된 혈전(피떡)과 혈관 확장으로 피부가 늘어지게 되며,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보존적치료 및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보존적인 요법은 경도의 치핵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변 완화제, 식이요법, 통증치료, 좌욕과 배변습관의 교정등에 치중하고, 수술요법으로는 치핵 절제 수술이 많이 이루어지며 중등도의 크기가 큰 치핵이 있는 환자 등의 경우 수술을 해야 합니다. 방법으로는 점막하 절제술, 개방성 또는 폐쇄성 치핵 절제술이 있습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는 배뇨 곤란이 가장 흔하며, 이 외 출혈, 세균 감염, 분변 매복(딱딱한 대변이 직장 내에 꽉 차는 현상), 괄약근 손상, 항문이 좁아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녹내장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인가요? 안과  
    다음 사항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보이는 경우 안과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1) 안압이 21mmHg 이상일 때
    2) 안압이 상승되지 않았더라도 두눈에서의 안압차이가 5mmHg 이상일때
    3) C/D비(유두함몰비)가 0.5 이상일 때
    4) 두 눈의 C/D비(유두함몰비) 차이가 0.2 이상일 때
    5)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을 때
    6) 급성녹내장의 증상이 있을 때
     (1) 갑작스런 시력저하
     (2) 불빛 주위로 무지개색의 달무리가 보일 때
     (3) 눈의 심한 통증
     (4) 눈이 붉어지고 눈물이 흐름
     (5) 밝은 빛에 민감해짐
     (6) 오심 또는 구토 증상 등
  • 췌장암은 어떻게 치료합니까 외과  
    췌장암이란 췌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종양덩어리)입니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선암종이 9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일반적으로 췌장암이라고 하면 췌관 선암종을 말합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비특이적으로, 여러 가지 췌장 질환에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통, 식욕부진, 체중감소, 황달 등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종양의 위치와 크기, 전이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췌장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복통과 체중 감소가 나타나고, 췌두부암 환자의 대부분에서 황달이 나타납니다.

    췌장의 체부와 미부에 발생하는 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시간이 지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췌장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완전한 외과적인 절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근치 수술(완치를 위한 수술)은 췌장암 환자의 20~25% 정도에서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