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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란 '어떤 일을 힘들여 할 수 없을 만큼 권태감이 계속되는 현상'. 특히 요즘같이 사회불안이 가중되는 현실에서는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고 이것이 피로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로의 원인은 몇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먼저 몸에 병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빈혈, 당뇨병, 갑상선질환, 만성신장염이 있거나 결핵, 간염과 같은 감염성질환 혹은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이 있으면 피로와 함께 질환별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두통, 체중감소 등의 현상이 동반됩니다. 이런 경우는 적절한 진단을 통해 병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병이 없는 일반적인 피로증상은 신체적 과로나 정신적 사회적인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피로증상에는 보조적으로 이완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이 쓰이나 특별한 완치법은 없습니다. 몇 군데 병원에서 별 이상이 없다고 들으셨다면 그리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피로해소법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문의가 권하는 피로해소법]
1.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30분정도의 낮잠
2. 철분이 많은 음식과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 과일 섭취
3. 담배나 상습적인 음주를 피하고 목욕을 자주 할 것
4. 건물내에서 계단 이용 등 가벼운 운동의 생활화
5. 근육이완이나 명상, 복식호흡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
[긴장해소를 위한 생활수칙]
1. 긴장을 느끼면 의자에 앉거나 편한 자세로 눈을 감고 5분정도 평화로웠던 과거의 경험을 떠올려본다.
2. 1회에 세번씩의 심호흡을 한시간에 1~3회 실시한다.
3.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한다.
4. 평온한 생각을 하도록 노력한다.
5. 다른 사람을 웃는 얼굴로 대하고 전화도 웃으며 받는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견디기 힘들 정도의 증상들이 계속된다면 진료를 다시 받아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자신으로 하여금 담배를 피우게 만드는 사람이나 상황을 피합니다.
담배피우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운전, 외출 시 담배를 갖고 나가지 않거나 사지 않습니다. 집, 자가용, 근무지 등에서 담배와 재떨이를 치웁니다. 담배 냄새도 제거합니다. 시가, 파이프, 씹는 담배 등 담배와 관련된 모든 제품들을 멀리합니다.
점차적으로 피는 개비 수를 줄이고 금연하는 방향으로 나갑니다. 하루에 담배를 피우는 시간이나 때를 정해놓습니다.
습관을 변화시키도록 하십시오.
가정이나 자가용과 같이 당신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에 끊으려 했던 경험들을 검토해보십시오. 당신에게 효과적이었던 방법들과 그렇지 않았던 방법들을 머리 속에 떠올려 보십시오.
금연 보조물
이들 제품이 금연 시 야기되는 금단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담배의 금단증상이란 담배를 끊었을때 나타나는 신체반응입니다. 안절부절, 두통, 예민, 집중력부족 등으로서 이러한 증상은 하루 한갑이상, 또는 일년 이상 피워왔다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금단증상은 금연 후 2∼4일이 가장 심하고 대개 2주간 지속되며 하루 중 저녁이 심합니다. 금단증상이 나타날 때는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금단증상은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여러 가지 금연 보조물이 금연의 금단증상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금연 시 기대효과
식욕이 증가하고 호흡이 편해지며 운동하기가 더 쉬어지며 자유롭고 건강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금단증상은 대개 일주일을 넘기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여러 면에서 조급함이나 강한 욕구를 가질수 있겠지만 잘 떨쳐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하나 운동과 식사시 지방과 당분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금연상태 유지
금연을 하고 3주정도 지나면 흡연갈망은 줄어들지만 여러 가지 사소한 상황으로<스트레스, 동료의 흡연, 음주 등> 다시 흡연하기가 쉽습니다. 한달동안 성공한 사람은 오랫동안 성공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 때 한 날을 택해서 왜 금연하는지와 그 결과로 얻는 이익을 생각합니다.
가족, 동료, 의사에게 지지를 구합니다. 즉 지금 한 개비도 피우지 않고 있다고 얘기하고 그렇게 하도록 합니다. 건강에 있어서는 한 두 개비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단 한 대의 담배라도 원래의 흡연상태로 돌아가게 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피우고자 하는 마음에 지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흡연가들이 금연성공 전 여러 번 끊으려고 노력합니다. 다시 피우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금연사유들을 잘 검토하고 다시 노력합니다.
ㆍ행동요법이란
비만인의 소수만이 유전자 이상이나 기타 다른 원인 질병에 의해 2차적으로 비만이 유발되고, 그 외 대다수 비만인은 소비하는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의 음식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뚱뚱해집니다. 행동요법이란 필요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는 잘못된 행동 및 습관을 교정하는 것을 위주로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ㆍ행동요법의 목적
행동요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체중계의 눈금이 아닙니다. 목적은 삶의 방식을 즐겁고 건강하게 사는 쪽으로 조정하는 것이며, 체중계의 눈금에 그것에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결과일 뿐입니다.
ㆍ행동요법의 대상자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ㆍ대략적인 과정
- 기초적인 문진, 이학적 검진, 검사
체중을 감량하려면 몸에 특별한 질병이 없음을 확인한 후에야 가능합니다. 환자분께서는 살을 빼고자 병원을 방문하였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살이 쪄 있다는 것 외에 피로하다든지, 우울하다든지, 신체 일부가 아프다든지 등등의 여러 가지 증상을 호소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비만 이외의 다른 질병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어야 그 다음에 체중 감량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담당 의사의 면담과 진찰을 받고, 흉부 X선, 심전도, 기초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체성분 분석을 시행합니다.
- 치료 초기
1주일에 2회의 방문이 가장 적절하지만, 시간을 내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는 1주일에 1회 방문도 가능합니다.
1회 방문시 진료시간은 10분~20분 정도입니다.
초기 단계는 대략 3~4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 치료 중기 이후
어느 정도 행동이 수정되고 스스로를 조절하는 능력이 생긴 이후에는 방문 횟수를 줄입니다. 2주에 1회로 줄인 후 그 이후에는 1개월에 1회 방문 정도로 치료받습니다.
- 전체 기간
개개인마다 다르나 최소 3개월 이상이 필요하며 1년 정도를 권합니다.
ㆍ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하지 않습니까?
아닙니다. 행동요법이란 여러가지 방법을 아울러서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행동의 가장 주된 것이 먹을 필요가 없는 것을 먹고 몸을 움직이지 않고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은 행동요법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단식을 한다든지 초저열량 식이를 한다든지 하루에 5시간씩 걷는다든지 하는 극단적인 방법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ㆍ약물은 사용합니까?
비록 행동요법을 시행한다 하더라도 많은 경우에는 초기 치료 단계에서 약물치료를 병행합니다. 그러나 체질량 지수(kg으로 표시한 체중을 m로 표시한 키의 제곱으로 나눔)가 23 아래인 경우에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ㆍ행동요법이 효과가 있나요?
네. 분명한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 식품안전청(FDA)에서는 비만 치료로 승인한 여러가지 약물 및 방법 중 행동요법이 가장 우수한 방법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행동요법의 가장 큰 장점은 일단 한번 빠진 체중을 가장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ㆍ시간이 없어서 행동요법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외래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분, 현재 주위에 복잡한 일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은 행동요법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약물요법 위주의 치료가 가능하니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면 되겠습니다.
정상적인 배변 회수는 연령에 관계없이 많아야 하루에 세 번, 그리고 적어도 1주에 3회 이상 볼 때를 말합니다. 따라서 배변 회수가 1주일에 2회 이하라면 변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배변회수가 충분하더라도 배변시에 1분이상 힘을 주어야 배변이 될 정도로 굳은 변을 보는 경우도 변비라고 할 수 있다.
변비는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은 경우, 변의를 느낄 때 변을 보지 않거나, 배변습관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임신한 경우, 또는 운동부족이나 환경의 변화 등이 있을 때 잘 생긴다.
원인
그러나 변비가 다른 질환의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면 항문이 찢어지거나(항문열창) 치질이 있어서, 혹은 항문에 염증(염증성 장질환의 일환으로 나타날 수 있음)이 있어서, 배변시의 통증 때문에 변을 잘 보려하지 않음으로써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치질이나 항문열상은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변비에 의해 악화되기도 한다. 드물지만 대장에 종양이 있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 의욕이 감소되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만성적인 질환으로 근력(특히 배의 근력)이 약해져 배변을 잘 못할 수도 있으며, 갑상선기능저하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장운동이 느려지면서 변비가 오기도 한다.
변비가 있을 때 꼭 확인해야 할 것은 다른 문제로 복용 중인 약물로 인해 변비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제산제(특히 알루미늄이 다량 함유된 제산제), 고혈압 치료제 일부, 코데인이 함유된 진통제나 감기약, 진경제(복통에 사용하는 약물), 우울증약, 철분제제 등이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센나가 포함된 자극성 변비완화제를 장기적으로 사용한 경우에도 장근육의 신경에 손상을 주어 오히려 장운동을 떨어뜨려 변비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 중 가장 흔한 원인은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이는 다른 질환이 없으면서 스트레스에 관련되어 변비가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그 외에도 대장운동이 느려지는 대장 무력증, 직장에서 항문을 통해 잘 내보내지 못하는 직장 배출장애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치료
습관적이거나 과도한 변비완화제의 사용은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흡수가 되지 않게 하며 장이 변비약에 길들여져 나중에는 변비약 없이는 변비가 심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중년 이후에 이유없이 변비가 새로 생긴 경우에는 반드시 항문이나 대장을 내시경으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식이요법이나 약물치료로도 변비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대장통과시간, 항문직장 내압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변비치료를 위한 올바른 습관
-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
- 아침식사를 한 후 15분이내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도록 한다
- 가능하면 배변습관을 매일 시행
- 배변시 너무 오래 앉아 있거나 책보기, 흡연은 피한다.
- 좌욕을 자주해 항문주위 혈액순환이 잘 되게한다.
- 아침식사 꼭 하는 것이 중요
-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채소, 과일, 현미, 옥수수, 콩, 통밀 등)을 섭취
- 물은 최소한 하루 1.5리터정도 섭취(음료수잔으로 7-8잔 정도)
- 커피, 차, 술 등은 소변량을 증가시켜 탈수를 조장, 변비를 악화
- 변비 해소에 도움되는 운동은 걷기, 달리기, 수영 등을 한다.
- 윗몸일으키기, 바로 누워서 다리를 약 30도 정도 올린 상태를 유지하는 운동이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