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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란 어떤 병인가요?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신건강의학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흔히 ADHD(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라고 줄여서 불리기도 하며 짧은 주의집중의 폭, 과잉행동, 그리고 행동성을 핵심 증상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통상적으로 유병률은 3~7%이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남아에서 더 흔하게 발병합니다. 최근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뇌의 전전두엽의 발달과 주의력 관련 뇌의 신경회로의 발달상 불균형이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치료의 핵심적인 부분은 약물치료이며 일반적으로 중추신경자극제 혹은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제가 쓰입니다. 물론 전문가의 진료 후 적절한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70%의 환아에서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된다고 하나, 학습치료나 심리치료, 부모교육 및 가족 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이명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이비인후과  
    이명은 내이, 청신경, 뇌 등의 소리를 감지하는 신경 경로와 이와 연결된 신경 계통에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비정상적인 과민성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소음에 의한 내이 손상은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로 음악가, 항공기 조종사처럼 직업과 관련되어 지속적으로 내이 손상을 입는 경우와 큰 음악소리 등에 우발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머리외상 후에도 내이에 외상을 입어 이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을 일으키는 약제로는 아스피린, 스트렙토마이신, 네오마이신, 카나마이신, 이뇨제인 푸로세마이드 등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흔한 원인으로 신경의 노화에 의해 나타나는 노인성 난청에서의 이명을 들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 병에서는 발작적인 심한 어지러움, 청력 감퇴 등이 이명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극히 드물지만 청신경에 생긴 종양이 이명을 일으킬 수도 있어서 이명 환자에 대해 자기공명영상(MRI)이나 뇌간유발검사 등의 검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외이도 내의 과도한 귀지, 귀 또는 부비동의 감염, 턱 관절의 교합장애, 심혈관계 질환, 이경화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진찰과 검사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 이명은 치료될 수 있습니까? 이비인후과  
    여러 가지 치료방법이 현재 사용되고 있으며 또한 개발되고 있습니다.

    1) 보청기: 이명을 경감시키기 위해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방법으로 주변 소음의 증가로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청력소실이 같이 있는 이명 환자에 있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차폐장치(Masking device): 특정한 장치를 통해 외부에서 신경에 거스르지 않을 정도의 음을 지속적으로 줌으로써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하는 장치입니다. 그러나 이명의 습관화를 방해하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3) 약물요법: 이명을 경감시키거나 이명에 따른 우울, 불안이나 수면 장애를 도와주는 약제, 내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약제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많은 약제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4) 이명 재훈련 치료, 이명의 습관화 (Tinnitus Retraining Therapy, Auditory habituation): 최근에 개발된 치료방법으로서 여러 연구 결과에서 대부분의 이명 환자가 호전을 보일 정도로 매우 치료 성공률이 높습니다. 이 치료 방법에서는 이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수적인 전제조건이 되며, 이를 위해서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치료는 크게 두 단계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먼저 이명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나 이명에 동반된 정서 불안 등을 상담과 교육을 통해 해결하는 단계가 있고, 다음 단계로서 “습관화(habituation)”라고 하는 불필요한 소리를 걸러내는 뇌의 기능을 촉진시키는 단계를 통해 이명을 느끼지 않게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 조울증이란 어떤 병인가요?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정신건강의학과  
    조울증은 우울증과 달리 조증상태가 발견되는 기분장애입니다. 조증이란 우울증과 반대로 상황에 맞지 않게 기분이 들뜬 상태입니다. 조울증은 일정기간 동안의 조증이나 우울증 상태가 번갈아가며 겪게되어 그 기간 동안 사회생활을 못하거나, 부적절한 행동을 하여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많은 경우에서 조울증이 처음에는 우울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조울증 진단을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조울증인데 우울증 치료를 받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조울증은 적어도 일주일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과대감과 과잉된 자존심, 수면 시간의 감소, 말이 매우 수다스럽고 말을 하고 싶은 생각이 지속되는 경우, 머릿속에서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샘솟는 느낌, 주의가 산만해서 하나를 진중하게 하지 못하는 모습, 무절제하게 백화점에서 쇼핑을 한다든지 위험한 사업을 부주의하게 계약하는 등의 모습 중에서 3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의심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기분의 고양보다는 짜증스럽거나 자극과민성을 주로 하는 조증 상태도 있어서 진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울증은 약물 치료가 가장 주된 치료로, 조증과 울증의 증상을 조절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여 기분을 적정 상태로 안정화 하고 위험하고 부적절한 행동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안정되고 정상기분으로 회복되면 자신의 질환에 대하여 진정한 병식이 생길 수 있도록 질병에 대하여 교육하고 지속적으로 약물을 복용하도록 하는 것이 재발방지에 중요합니다.

  • 음성 질환을 위한 치료로서 후두현미경수술이란 무엇인가요? 이비인후과  

    금연이나 발성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입원하여 전신 마취로 수술을 하며 전신 마취를 하기 위한 기본 검사로 외래에서 피검사, 소변 검사, 가슴방사선 촬영, 심전도를 시행하고 1주일후 결과를 확인한 후에 입원합니다.

    성대는 매우 예민한 부위이며 병변이 매우 작기 때문에 전신마취를 하여 수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신 마취한 후에 후두경이라는 기구를 입안으로 삽입하여 성대를 볼 수 있도록 한 후 현미경을 이용하여 성대를 크게 확대시켜 보면서 병변을 제거합니다. 수술시간은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지만 양성질환인 경우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수술 후 일정시간 금식 이후에는 행동이나 음식에 특별한 주의는 필요 없습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수술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고. 다만 수술 후 약 2주 정도 음성사용을 가능한 자제하여야 하며 특히 금연이 중요합니다. 물론 이 이후에도 잘못된 발성습관에 대한 음성치료가 필요합니다.

  •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비인후과  
    1) 양성 발작성 두위현훈 (이석증, BPPV)
    머리의 위치를 바꿀 때 갑자기 생기는 어지럼증입니다. 대개 누운 상태에서 돌아 눕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발생합니다. 어지럼증은 보통 30초 이내에 끝나지만 그 후로도 어지러운 느낌이 몇 시간내지 하루 종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더 심하고 오후에는 가벼워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병은 50대 후반부터 60, 70대에 잘 발생하므로 중풍으로 잘못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귓 속 세반고리관 내의 작은 돌조각(이석, 耳石)이 원인입니다. 이 어지럼증은 안진검사로 이석이 이탈한 정확한 반고리관을 찾아 이석을 원위치시키는 반고리관결석 정복술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절반의 환자는 한번의 치료로 증상이 조절되고, 대부분 한 달 이내 치료가 되지만 드물게는 1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전정 신경염
    과로를 하거나 감기를 앓고 난 다음 갑자기 심한 어지럼증과 함께 주위가 빙빙 돌고 구토를 심하게 합니다. 어지럼증이 여러 날 지속되지만 대개 1-2주 내에 회복되며 이명이나 청력장애는 없습니다. 이는 한쪽 전정계의 갑작스런 기능장애에 의해 발생하는데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약물 치료 및 전정재활운동이 도움이 되며, 간혹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메니에르 병
    어지럼증과 구토가 있으면서 특징적으로 이명과 청력감소 등을 동반합니다. 귀 안이 꽉 찬 압박감이 있으며 자주 재발합니다. 어지럼증은 몇 분 내에 최고에 도달하고 몇 시간에 걸쳐 서서히 호전 되는데 평형 이상은 며칠 지속되기도 합니다. 저염식의 식이요법과 이뇨제, 혈관확장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로 재발성 어지럼증이 소실되고, 청력손상 또한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약 10%는 어지럼의 반복이 약물치료로 조절되지 않아 다음 단계의 치료로 넘어가게 되는데 여기에는 내림프낭 감압술(청력이 좋은 경우), 고실내 약물주입(청력이 나쁜 경우), 전정신경차단술, 미로삭개술 등과 같은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나요? 입원했을 경우 사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나요?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도 국민 건강보험 공단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 적용을 동일하게 받습니다.

    다만, 사보험의 경우 보험 가입시에 보험금 지급 관련 질환에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이 등록되어있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사보험 지급을 받을 수 있는지, 담당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상담하며, 질병코드를 사보험사에 문의를 통하여 확인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질환의 진단과 치료는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정신건강의학과  
    대부분의 정신건강의학과적 질환은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그 요인들은 유전적인 요인, 환자의 성격, 성장 배경, 스트레스, 지지환경 등이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정신과적 질환은 내과나 외과와 같이 영상검사(CT, MRI)나 혈액검사 등을 통하여 쉽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법이 없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환자와 심층적인 면담을 하고, 보호자 면담을 통하여 환자를 파악하고, 심리검사 및 몇가지 생물학적 검사 결과를 통합하여 진단기준에 맞추어 임상적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진단이 이루어진 이후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적용됩니다. 대표적으로는 약물치료가 있으나 이 외에도 정신치료와 행동치료, 인지치료, 정기경련치료, 경두개 자기자극술, EMDR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거나 치매가 나중에 오거나 중독되지 않나요? 정신건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이 사람의 영구적 인지기능 손상을 가져온다는 연구는 그 동안 여러 약물에 관하여 진행되어 왔습니다. 초창기 항정신병약물의 장기적 사용이 뇌 위축을 의미 있는 수준으로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으나 항정신병약물 치료를 받지 않는 집단에서 병의 진행에 따른 뇌의 용적 감소 또한 이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입니다. 


    또한 최근 조현병이나 양극성정동장애에 처방되는 항정신병약물은 비정형 항정신병약물로 과거 정형 항정신병약물에 비해 부작용 현격히 감소하였고 아직까지는 뇌의 위축을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는 발표되지 않습니다. 이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사용하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 대부분의 약이 뇌의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없고 오히려 우울증에 가려있던 인지기능의 향상을 가져오며 치매 환자에게 사용하는 인지기능개선제는 인지기능을 호전시키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뇌에 직접 작용하여 인간의 내적인 감정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관찰 될 수 있는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물질을 ‘물질(Substance)’ 라고 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약물 역시 물질(Substance) 이므로 남용과 의존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히 항불안제의 경우 의존성의 쉽게 생 길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약물을 전문의와 상의하여 처방받아야 하며 투여 기간과 용량을 조절 할 경우 의존성이 발생하지 않고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선치료 부작용은 심한가요? 방사선종양학과  
    방사선치료의 부작용은 치료받는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머리부위를 치료받는 것이 아니면 머리가 빠지지 않는 것처럼 치료부위와 치료범위, 들어가는 방사선량에 따라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치료전 치료의 부작용에 대하여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의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