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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면증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정신건강의학과  
    예전에는 불면증을 하나의 증상으로 봐서 잠이 오지 않은 원인이 뭐냐에 따라 원인을 치료하면 저절로 불면증이 없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나 불안증에서 생긴 불면증은 우울과 불안을 잘 치료하면 좋아진다는 것이죠. 그러나 요즘은 불면증을 공존하는 질환으로 보는 추세라서 원인 질환이나 관련 질환과 별도로 불면증을 치료하면 관련 질환도 같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 당뇨와 관련된 불면증은 불면증을 잘 치료하면 당뇨 조절도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원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불면증 자체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려고 합니다.

    원인 질환 중에 가장 많은 비율을 그래서 차지하는 우울증, 불안증을 찾아 치료하고 신체적 원인을 점검합니다. 불면증 자체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의 방법을 총동원합니다.장기적으로는 비약물적인 치료 즉 인지행동의 교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정신건강의학 전문가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의 치료 목표는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수면의 힘을 축적하고 리듬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전문의의 적절한 진단과 처방 없이 항간에 잘못 알려진 대로 단순히 수면제로만 나으려는 것은 일과성 불면증이면 몰라도 만성 불면증에는 잘못된 시도입니다.
  • 부비동염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이비인후과  
    부비동염의 치료 원칙은 부비동의 환기, 배설기능을 회복시키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부비동염은 일차적으로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가 우선이며, 효과 판정은 고름 같은 콧물이 개선되어 색이 엷어지고 점도가 묽어지며 차츰 양이 줄고 비강 통기 상태가 개선되는 것으로 대충 알 수 있으며 치료 종료 후 2주일 만에 단순방사선 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아데노이드가 큰 경우나 알레르기 등에 의하여 부비동염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치료에 듣지 않는 만성 부비동염의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하게 되는데, 수술적인 치료는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하여 환기와 배설이 가능하게 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윗입술을 들고 입안으로 절개하여 상악동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으나 10여 년 전부터는 내시경수술이 보편화되어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비동염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합니다. 특히 수술기구의 발달로 과거에는 수술하기 힘들었던 부위의 병변도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부비동 수술을 하게 되면 확대된 수술시야에서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으며, 모든 수술적 조작이 콧구멍을 통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상처가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소아 부비동염도 내시경수술로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 회음부 혹은 아랫배가 불쾌하게 아파요. 비뇨의학과  
    만성전립선염(만성골반통증 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와 의사 모두를 힘들게 하는 질환입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세균성과 비세균성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원인균의 규명이 필요하며 이에 따른 적절한, 전립선 조직내에 확산이 잘되는 항생제의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인은 아직 잘 모르는 상태로, 전립선액 내의 다수의 염증세포를 통해 진단합니다. 두 종류의 전립선 비대증 모두 비교적 긴 치료 기간 동안 철저한 복약과 금주, 생활 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 외에도 온수 좌욕, 장시간 앉아서 일하지 않기 등이 큰 도움이 될 때가 있으며 정상적인 성생활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전립선염이 성관계를 통해 여성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셔서 상담 및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종합검진에서 “신장에 물혹”이 발견되었습니다. 치료가 필요한가요? 비뇨의학과  
    신장에 생기는 물혹을 신낭종(renal cyst)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신낭종은 단순 신낭종이며 양성종물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고 정기적으로 추적 검사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크기가 너무 커서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소화장애나 옆구리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단순 신낭종의 치료법은 대부분 복강경 수술을 이용하며 경우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여 낭종성 신장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부분 혹은 전체 신적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 정액에 피가 섞여 나와요. 비뇨의학과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정액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개는 정액을 보관하는 정낭, 전립선 또는 요도의 감염이 원인이며 혈정액은 대개 30 - 40 대에 흔히 나타나며 대개는 수 주 내에 자연 소실됩니다. 흔하지 않게 요로결핵, 주혈 흡충증, 심한 고혈압 등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고 아주 드물게는 전립선이나 정낭의 악성 종양과 관련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직장수지검사, 경직장 전립선초음파 검사, 방광경 검사, MRI 촬영 등이 진단에 도움이 되며 감염이나 종양과 같은 질환이 원인이 아닌 경우 저절로 호전됩니다. 오랜 기간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전립선암의 증상은 무엇입니까? 비뇨의학과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기관으로 방광과 요도의 경계에 위치하며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립선에 발생하는 암은 청, 장년기에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 50세 이후에 발생하며 최근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서구화된 식단의 영향으로 그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전립선 암은 전립선 비대증과 달리 소변세기의 변화나 잔뇨감과 같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50세 이후의 남성에게 전립선 특이 항원(PSA)를 1년에 한번씩 검사하여 조기 검진을 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정상 PSA는 4ng/ml 미만이며 이보다 높은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PSA치가 4-10 인 경우에 전립선암의 확률은 약 20-30%이며 높을수록 그 확률은 높아집니다. 다만 전립선염, 심한 전립선 비대증 등에서도 상승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전립선 생검을 통해 최종 진단을 합니다. 초기 전립선암은 전립선 적출술을 통해 완치를 이룰 수 있으며 병기에 따라 호르몬요법이나 방사선요법, 항암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암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비뇨의학과  
    서양의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동양인에 비해 훨씬 높은데 이는 서양 식단에 높은 비율로 포함된 동물성 지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를 통해서 동물성 지방질의 섭취량과 전립선암의 발생 빈도 및 사망률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관계가 밝혀졌습니다. 

    때문에 고열량의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피하고 호박, 당근, 시금치, 상추, 녹색 아스파라거스과 같은 녹황색의 야채의 섭취, Lyncopene 성분이 다량 함유된 토마토등의 섭취도 권하고 있습니다. 

  • 전립선 비대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비뇨의학과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 요법과 수술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가는 소변 줄기와 잔뇨감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알파 차단제(alpha-blocker)와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과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수술적 치료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는 5-α 환원효소억제제(alpha-reductase inhibitor)등을 이용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거나 전립선의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경우에는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약물 요법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하기 전 전립선 비대증과 동반 할 수 있는 신경인성 방광이나 전립선암을 배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수술 요법은 증상이 매우 심하거나 전립선이 아주 커서 합병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을 경우, 약물요법으로 효과적인 증상의 개선이 없는 경우에 시행할 수 있으며 비후된 전립선을 제거함으로써 좁아진 요도(소변길)을 넓히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요도를 통하여 내시경을 삽입한 후 전립선을 절제하며 빠른 몸에 상처를 내지 않고 6-7일 이내 빠른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이룰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극히 심한 경우 드물게 개복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중년의 남성 대부분이 겪게 되는 질환 중 하나로 잔뇨감, 소변세기 감소, 급박뇨, 야간뇨와 같은 증상을 유발하여 삶의 질을 악화시키는 양성 종양입니다. 대부분 서서히 진행하여 초기에는 잘 발견하지 못하며 심한 경우 수신증이나 요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아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새서 속옷이 젖습니다. 비뇨의학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경우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크게 긴장성(복압성) 요실금과절박성 요실금으로 구분하여 치료합니다.


    긴장성 요실금은 요실금의 가장 흔한 형태로 기침이나 재채기, 줄넘기나 무거운 것을 들 때와 같이 아랫배에 힘이 가해지는 상황에서 소변이 새는 경우를 말합니다.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골반근육이 자연분만, 폐경, 노화, 자궁적출술 등 골반 부위 수술력등이 원인입니다. 골반근육운동을 통해 증상이 개선될 수 있으나 운동방법이 쉽지 않고 효과가 미미한 편입니다. 수술적 치료로는 중부요도슬링수술이 있는데 10년 치료 성공율이 80-90%이며 수술 다음 날 퇴원과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단 수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방광의 상태와 증상의 경중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절박성 요실금이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혹은 화장실을 가려다가 속옷을 적시는 경우를 말합니다. 흔히 빈뇨, 야간뇨 등의 소변 증상과 동반하며 방광에 충분한 양의 소변이 차지도 않은 상태에서 방광이 저절로 수축하여 발생합니다. 급성방광염, 신경질환, 당뇨병, 방광출구폐색과 같은 질병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나 다른 질병과 동반되지 않고 생기기도 합니다. 주로 약물요법으로 매우 효과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 요관결석 및 신장결석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비뇨의학과  
    요관은 신장에서 형성된 소변을 방광까지 운반시키는 하수도와 같은 기능을 하는 아주 가는 관입니다. 신장에 발생한 결석이 이 요관을 지나가다 좁은 부위에 걸려 소변의 이동을 방해하는 것을 요관 결석이라고 하면 이러한 경우 극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합니다. 결석의 크기, 수, 위치에 따라 체외 충격파 쇄석술, 요관경하 결석 제거술, 복강경 혹은 개복 수술을 이용해 치료를 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 결석의 경우 소변의 이동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극심한 옆구리 통증은 없습니다. 때문에 결석의 크기가 매우 커진 이후에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지속적인 염증반응으로 신장 기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결석의 크기, 방사선 투과성에 따라 체외 충격파 쇄석술, 경피적 신장쇄석술(PNL), 개복술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요관 혹은 신장 결석여부는 신우조영술 (X-선 촬영)및 컴퓨터 촬영등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석의 기왕력이 있는 경우 5년내 50%정도의 재발율을 보이기 때문에 꾸준한 추적관찰과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