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을지재단 시무식 성료

의정부 캠퍼스 및 대학병원의 성공적인 개교와 개원 준비하는 한 해 다짐

을지재단 산하 양 병원과 을지대학교는 1월 2일 경영진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 앞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대전현충원을 찾아 범석 박영하 설립자님을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을지대학교도 범석 선생님 동상 앞에서 추모 행사를 갖으며, 설립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진 시무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재단 발전에 노력한 근무 유공자에 대한 원훈상 및 공로상 시상, 신년사, 신년하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학과 산하 모든 기관이 기관장을 중심으로 맡은바 자신의 업무에 대한 ‘개인책임경영’을 이루어달라”며, “자기 자신에 대한 경영자가 되어 자신의 업무에 ‘최고의 권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업무시간에 ‘몰입’하며, ‘근검절약’하는 ‘개인책임경영’이 우리 삶의 터전을 더욱 굳건하고 단단하게 자리잡게 도와줄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대학병원의 성공적인 개교와 개원의 초석을 다지면서 내실 경영에 최고의 역점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의 마지막 행사인 신년하례에서는 참석한 직원들이 따뜻한 악수를 나누며,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