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2019 질 향상 활동 보고회 성료
 

노원을지병원은 2019년 12월 26일 오후 3시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2019 질 향상 활동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탁근 병원장, 이정주 QI 실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QI 구연발표와 환자안전 사건보고 및 개선 활동, 직원제안 부분으로 진행됐다.

총 9팀이 참여한 구연발표에서는 인공신장실에서 발표한 ‘인공신장실 환자 대상 약물관리 프로세스 개선활동’이 영예의 대상을 받아 상장과 상금 50만 원이 수여됐다. 그밖에도 감염관리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외과중환자실, 8층 병동이 각각 우수상을, 재활치료실을 비롯한 6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환자안전보고 부문에서는 간호부 외래팀이 우수 보고상을, 수술실 조수영 간호사가 환자안전 우수 개선활동상을 수상했다. ▲직원제안 부문에서는 중앙공급실 박희운 파트장이 최우수상을, 의료정보팀 최지연 주임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총 29개 부서가 참여해 28편의 질 향상 활동을 하였고, 이 중 구연발표 9편이 선정됐다. 심사는 유탁근 병원장을 비롯한 6명의 질 향상 위원회 심사위원이 맡았다.

유탁근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질 향상 활동 보고회는 의료서비스 전반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을지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병원에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