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을지플리마켓 판매수익금 천만 원 기부
- 7월 7일 오후 2시, 병원서 기부금 전달식 가져
-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위해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지정 기부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훈)이 7일 오후 2시 병원 연구동 제3회의실에서 을지플리마켓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은 김재훈 병원장, 안상봉 수석부원장, 이현경 제2부원장, 김유진 행정총괄국장 등 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박현숙 소방가족희망나눔 대표와 이은 간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을지대학교의료원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을지플리마켓을 통해 모아졌다. 당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내원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병원은 을지대학교의료원이 70년간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해 온 것처럼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순직한 대한민국 소방관에 대한 예우와 헌신을 기리고자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훈 병원장은 “을지재단의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현숙 대표는 “소중한 기부금은 순직 소방관 유가족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원을지대병원은 을지대의료원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플리마켓을 통한 기부금 전달은 물론 병원 인근 경춘선 숲길에서 혈압 및 혈당 검사, CPR 교육 등을 제공하는 지역 의료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왔다.
한편, 을지대의료원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설립 이념인 ‘인간사랑,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창립기념일을 전후해 기념음악회, 의학심포지엄, 간호학술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