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만점, 4년 연속 1등급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 결과 만점을 받으며, 4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0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진료 분을 기반으로 전국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전국평균점수(73.6점)를 크게 웃돌았다.
유탁근 원장은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최근 발표된 위암, 유방암, 정신건강 입원영역, 만성폐쇄성 폐질환 등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등급 병원으로서 지역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