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5년 1주기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 제공과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시행해왔다. 이번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의원급 이상 3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은 ▲정신요법 실시횟수 ▲개인정신치료 실시횟수 ▲재원환자의 입원일수 ▲지역사회서비스 연계 의뢰율 등 총 10개 평가지표에서 전체 평균 66.8점을 크게 상회하는 종합접수 96.8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유탁근 병원장은 “정신질환자의 경우 적절한 치료는 물론이고 추후 지역사회 복귀까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치료를 넘어 치유가 이뤄지는 세심한 의료서비스로 감동과 만족을 선사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