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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평생주치의

인간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합니다.

비뇨기과 유탁근 교수
2013.05.02

환자의 행복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이 빛나다

 

[최고의 수술 실력으로 전립선암 정복에 나서다]
전립선암이 급격이 늘어나고 있다. 10년 사이 8배 증가한 전립선암은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발견돼야 수술에 따른 발기부전 및 요실금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5년 상대 생존율이 80%대로 매우 높지만 암세포의 악성도가 외국에 비해 높은 편이어서 안심할 수만은 없다. 또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50세 이상의 남성은 1년에 한 번씩 비뇨기과를 찾아 정기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 교수는 전립선암 및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주력해왔다. 최근에는 수술 시 출혈이 적고 신경 보존에 유리한 로봇 수술을 통해 탁월한 치료 성적을 보이고 있다.

 

“전립선은 골반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 배를 절개해 수술을 하다보면 전립선이 절개 부위와 거리가 있어 손으로 수술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또 손이 들어가면 조직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데다, 전립선 주변에는 혈관과 신경이 복잡하게 엉켜있어 출혈과 신경손상의 위험이 크죠.”

 

로봇수술은 3D 영상지원과 고배율로 확대 기능을 활용해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권장하고 있다. 또한 두 곳에 작은 구멍만 뚫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과 감염의 위험도 적어 회복과 퇴원도 빨라 환자의 만족도도 높다.

 

[또 한번 도전,인생의 제2막을 꿈꾸다]
로봇수술이 외과분야의 미래임이 분명하기에 또한 환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봇수술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한 그의 열정은 최고의 실력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이같은 결과는 하루아침에 만들어 진 것만은 아니다. 운이 좋게도 공중보건의 시절 근무하던 병원에 수술 장비가 잘 갖춰져 있어 전역 전까지 3년 동안 109건의 수술을 직접 집도 하며 독학으로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터득한 것. 그 때의 경험은 자신감이 되었고, 자신감은 고스란히 실력으로 나타났다. 로봇수술을 처음 접할 때도 복강경 수술의 경험이 워낙 많아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한다.

 

최근 유 교수는 대한전립선학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또 한번의 도전에 나서게 됐다. 대한전립선학회는 전립선에 관한 기초학문 분야와 관련 질환의 학문 발전을 위해 1997년 창립되었으며, 전립선관련 기초연구와 약제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임상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에 있다. 전립선 질환의 베스트 닥터 유탁근 교수. 그의 멋진 도전과 열정에 따른 환자의 행복을 향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콘텐츠 담당자 :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