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탁근 교수님께
주님의 은혜 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저는 이정일 환자의 아내입니다.
몇 년 전 전립선암 수술을 서둘러 해 주신 덕택으로 이제는 건강한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벽 기도 때마다 남편을 비롯한 저의 주변에 많은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매번은 아니 지만 교수님이 생각날 때면 저는 늘 기도를 합니다.
먼저, 교수님이 늘 주님 안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평안하시고, 교수님의 가정이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이 땅에서 병들고 소외된 자들을 고쳐주실 때의 주님의 마음과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신 유탁근 교수님, 환자들을 친절하게 대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도 그러하겠지만, 앞으로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 많은 업적을 이 땅에 남기시는 교수님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유탁근 교수님!
힘드시고 지치실 때, 저처럼 교수님께 늘 고마워하고 교수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으시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생각하시면서 행복이 가득한 교수님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