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은 2차병원으로 가끔 응급환자분을 이송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 달전 을지병원에 응급산모를 이송하게되었는데 분만후 산모가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로 가게 되었고 연락받고 오셨는지 서용수교수님께서 직접 출혈 산모를 진료해주셨고 응급상황이라서 글러브만 낀상태로 거즈로 출혈을 막고 수술실로 가셨고 응급으로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수술을 마치고 나오셔서 설명 잘 해주셨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이라는 곳은. 특히나 일분일초를 다투는 긴장의 연속인 응급실에서~ 교수님의 빠른 처치와 판단으로 진료해주셨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모님께도 건강하게 퇴원하셨다고 합니다 p.s 이 내용은 여러 달 전에 상황이였고 저 또한 내내 서용수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이였고 감동이였는데 얼마 전 그 때 산모님께서 저희 병원에 내원하셔서 유연히 그 때 교수님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하셔서 제가 용기내서 글 올려보았습니다~ 더불어 을지병원 여러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