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대학생이 된 제 딸아이를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때 허리가 아프다고 보채서 고도일병원 한의원 재활의학과등 치료를 잘한다는 병원을 소개받아서 병원순례를 수십군데 다녔었습니다 가는곳마다 척추측만증이라며 운동치료며 대바늘처럼 긴 침을 아이의 허리에 꽂았던 한의원들... 그순간들을 생각조차 하기 싫어지네요 ㅠ 마지막 치료라는 심정으로 문병관선생님께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MRI를 보신 선생님께서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라며 약을 먹으면 괜찮아질거라고 인자하게 웃어주시는데... 딱 나을거란 느낌이 오더군요 역시 예감은 적중했고, 그후로 아이는 건강하게 잘자라서 벌써 21살이 되었답니다 선생님께선 저희 모녀를 기억하진못하시겠지만 조금만 아프면 선생님께 달려가고 지인및 저희 가게 손님으로 오신분들한테도 늘 자랑합니다 선생님처럼 명의는 찾기 어려울거라고... 그후로 제가 소개한 많은 환자분들이 다녀오셨다며 역시 최고라며 제게 오히려 감사해합니다 교수님! 항상 그자리에서 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세요 선생님의 인자한 미소, 잊지않겠습니다 병원을 지날때면 항상 선생님께 머리숙여 감사 인사를 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