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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야호~ 79일만에 퇴원이다.
  • 작성자 : 송명옥
  • 등록일 : 2016.06.22

긴 병원생활 아버님이(8215호 송무섭) 79일만인 오늘 퇴원준비중이구 저는 잠깐 글을 남깁니다. 물론 저희보다 더긴 병원생활하시는 환자분들도 계시겠죠~환자분과 보호자 모든분깨 힘내시란 말슴전해드립니다. 79일동안 느꼈던점을 글로 남깁니다. 수술후 중환자실에서 34일 일반병실로 올라오신 아버님깨서는 중환자실에서의 일들은 아무말씀을안하십니다 묻지도 말라하십니다 죽는한이 있어도 다신 중환자실 내려가기싫다구 내가 그곳에서 살아서 나왔기 때문에 더이상 말씀 안한다구만하시네요ㅠ 기관절개를 하셔서 말씀을 못하시구 중환자실에 계셨는데 보호자입장에서는 마음이 아픔니다 하루한번 30분 면회시간 일주일에 두번정도 면회를 가질못했지만 제가 느낀점은 중환자실이란곳 생과사를 넘나들고 일분일초가 긴박하게 돌아간다는 상황을 알지만 또한 아빠상황이 가래때문에 뽑지못하시면 위급한상황온다는걸 알지만 처음에 아빠를 맡으셨던 간호사 선생님 한두분은 정말 고자세에 환자가 협조를안하면 짜증보다 말로 잘이해시키시구 의료인 입장에서 대처를 해주시는게 아빠상태를 물어보면 의사선생님깨 다듣고서 뭘또 물어보냐 이런식 ㅠ 이런글을 올리는게 잘하는건지 지금도 모르겠네요 정말 다행인게 담당하는 환자분들을 돌아가면서 맡으시드라구요 저는 속으로 제발 저 간호사는 걸리지말았음 넌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도 안계시니 그러면서 의료계에 몸담구 있는게 옳은일인지 묻고싶었습니다. 물론힘든거 이해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빠를 부탁해야하는 약자입장에 무조건 잘부탁드린다구만했네요 ㅠ 그러나 한두분빼고 아빠를 맡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께는 감사드립니다 교정하시는 남자간호사 선생님이였는데 이름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일반병실로 올라가시면 빨리회복하시구 운동도 열심히하시라는 말씀한마디 넘감사드려요 환자나 보호자는 그런한마디에 넘 감동받는데 왜 모르시는분들이 계실까요~ 갑자기 출혈이 보호자 입장에선 썩션문제일꺼라 예상하지만 확실한건 모른다하시니 심한 출혈로 보호자호출까지 받았는데 당직선생님이셨던 서동규 선생님과 김현기 간호사 선생님깨 넘감사인사 드립니다 다시찾아뵙구 인사드린다했는데~ 일반병실 올라가구 건강 잘회복중이시냐구 전화 주셨던 김지영 간호사선생님 저 그때 감동받아서 눈물찔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머님깨 다정하게 말씀이것저것 말씀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어머님이 이름을 기억을 못하시네요 ㅠ 마지막으로 중환자실 주치의셨던 전상진 선생님 중환자실에 모든 간호사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꼭 다시 찾아뵈려했는데 아빠의 기억속 중환자실이야기를 대충들으니 ㅠ 이제 일반병실 넘기네요 ㅋㅋ 간단하게 일반병실 8층 간호사 선생님들은 모든분들이 넘 친절하세요 어머님이 수시로 쫒아다니면서 귀찮게 하셨는데 항상 친절하게 도와주시구 말씀해주셔서 넘감사드려요 다시입원하지 말하야하지만 혹시입원하는경우가 생겨도 꼭 다시 8층으로 오구싶네요 그러려면 1인실와야하는데 돈 많이 벌어야겠어요 ㅋㅋ 그만큼 다들 넘친절하세요^^ 장보라 간호사 선생님 제가 넘 감사드려요 아버님뵈러 자주는 못가지만 항상 자세하게 이것저것 상황설명해주시구 보호자와 환자의 마음까지 생각해주시구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함을 느꼈다할까요 저 개인적으로 장보라 간호사 선생님 좋아합니다 ㅋㅋ 이제찐짜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아빠를 담당해주셨던 호흡기내과 김상훈 교수님 오랜시간동안 아빠를 봐 주시구 계시는데 넘 감사드려요 이번에도 많은분들이 위험하다했는데 퇴원하시네요 그리고 이번에 처음 진료봐주신 소화기내과 최재혁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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