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새끼손가락 골절이 되어 소견서를 들고 가까운 을지병원에 왔습니 다 솔직히 저와 아들은 생계때문에 가게 일을 해야해서 수술을 안하고 싶었고 괜찮겠지 하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정형외과 혼자도 몰려있 었고 엄청 바뿌신 상태였는데 수술 꼭 해아 한다고 정말 걱정해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모든걸 제쳐놓고 좀전에 수술을 받고 입원중입니다 수술이 9번째라는 소리 듣고 너무 놀랐습니다 그렇게 바뿌신 와중에 다음주에 바뿌시다며 급히 수술해 주신 젊은 훈남 최성주 교수님 힘드셨을텐데 웃으면서 친절하게 진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6주후에 잘 회복해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