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남깁니다ㅜㅜ 그치만 감사한 마음이 너무 커 지금이라도 꼭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어서 몇자 적습니다! 20대 제 인생에서 갑상선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세상이 무너져 내리는듯한 기분이었을때 생명은인이라고 할수있는 선생님을 만나게됐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술날짜도 최대한 빨리 잡아주셨고 진료를 받으며..! 선생님의 존재를 알게된것도 가장 큰 행운인데 환자를 정말 소중히 생각하고 마음이 참 따듯한 분이라는것을 대화하면서 너무너무 잘 느꼈습니다 ㅜㅜ 첫 수술 상담도 정말 긴 시간동안 친절히 너무 감사하게 하나하나 사소한것들까지 설명해주시는것을 들으며 너무나 믿음직한! 의사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이 암 진단 받으면서 사실, 서울에 유명하다는 다른 큰 병원 의사분들께도 다녀왔었는데 수술방법과 절개범위, 실력을 비교해봤을때 최혜련선생님의 실력이 제일이라는걸 또 느꼈습니다. 선생님만 보고 을지로 왔습니다. 수술 결과도 너무 좋고 수술 후 외래 방문때도 항상 선생님 봬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선생님 너무 천사같아요 외래 방문때마다 항상 어디가 더 불편한 곳이 없는지 궁금한건 없는지 질환외에 환자 감정까지 관심을 가져주시니 더 힘이납니다 더 관리 잘해서 더 좋은 건강 유지 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