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갈때마다 많은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로 정신없는 시간의 연속입니다. 특히, 안과는 대기 시간도 길고, 연세 많은신 분들이 많다보니 더욱 그런 듯 합니다. 눈이 안 보이면 귀까지 더 안들리는걸까요? 환자분들의 목소리가 다들 어마어마 하십니다. 그런 환경에서 진료하시고, 업무하시는 안과 의료진 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86세의 거동이 불편하신 친정아버지를 모시고 안과 이승현 선생님의 진료를 받으러 다니는 보호자입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안과진료 관련된 의료진 선생님들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정성으로 환자분들을 대해주시네요. 그렇게 분주하고 정신없는 중에도, 환자들에게 진심으로 진료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근에 백내장 수술을 받으셨던 친정아버지께서 최근들어 뿌옇게 안보인다고 하셔서 어제 예약방문했는데, 후발성 백내장으로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시며 [이승현] 의사선생님께서 차분하게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당일에 후속 레이저시술도 진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대기하는 중에 계속 상황을 체크해서 말씀해주시고, 주기적인 산동제 투여도 일일이 신경써주시고, 레이저 시술 후 설명도 꼼꼼히 해주신 [오한나] 간호선생님 고맙습니다. 두 분 덕분에 마음이 참 좋았습니다. 환자와 보호자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위축되는 상황일때 두 분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과 따뜻한 응대덕분에 힘이 됩니다. 이승현 의사쌤과 오한나 간호쌤. 두분께 진심 고맙습니다.^^ 더불어 안과에 계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