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사랑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진단방법은 요당 및 혈당검사입니다.
(1)요당 검사
소변에서의 당의 존재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혈당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요당이 양성이라 하여 모두 당뇨병은 아닙니다.
(2)혈당검사
당뇨병의 진단은 혈당 즉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해서 하는데, 다음 중 하나에 속하면 당뇨병입니다(정맥혈장 기준).
①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다음, 다식, 체중감소)이 있고, 식사시간과 관계없이 특정한 정맥혈장 혈당 ³200 mg/dl 또는
② 8시간 이상 공복 후 정맥혈장 혈당 ³126 mg/dl 또는
③ 75 g 당부하검사 후 2시간째 정맥혈장 혈당 200 mg/dl 이상
● 정상 혈당은 공복시 115 mg/dl 이하이며, 75g 당부하 후 2시간에는 140mg/dl 이하입니다.
● 공복시 혈당이 115∼126 mg/dl이거나 75 g 당부하 후 2시간 혈당이 140∼200 mg/dl 경우는 당뇨병이 되기 전단계(내당능장애)로서 역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