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센터

조기 동맥경화증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입니다. 이미 동맥경화증이 상당히 진행이 되었을 때는 약물 치료 등으로 정상으로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혈관 내피기능은 각종 심혈관질환의 예측인자로도 활용될 수 있다. 조기에 동맥경화증의 위험도를 높은 경우에 미리 치료를 하면 동맥경화증으로의 이행을 막을 수 있다. 검사 방법은 초음파를 이용, 바로 누운 자세로 팔 윗쪽 상완동맥의 혈관을 봅니다. 혈관에 자극을 주어 안정 상태와 혈관이 팽창했을 때, 수축했을 때의 직경을 측정함으로써 혈관 확장능의 변화 정도를 알아봅니다. 각각의 자극 후 혈관이 원상태로 돌아오기까지 회복시간을 두어 총 검사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 됩니다.